• 단식투쟁 황교안 “지소미아 종료 막아야…사생결단할 수밖에”
  • “공수처법·선거법 통과되면 자유민주주의 어찌되나…단식의 끝 알 수없어”
  • 김동용 기자  dy0728@hankooki.com
  • 기사입력 2019-11-22 11:25:03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2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3일째 단식 중 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한일군사정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종료 철회 등 3가지 조건을 내걸고 단식투쟁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지소미아 종료로 우리에게 닥칠 미래는 무엇이냐. 한미동맹은 절벽 끝에 서있다”며 “저는 지금 사생결단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수처법, 선거법이 통과되면 자유민주주의는 어떻게 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지난 20일부터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과 국회 본관 앞 천막을 오가며 단식투쟁을 하고 있다.

황 대표는 “단식투쟁을 시작하고 이틀이 지났다. 죽기를 각오하고 있다”며 “우리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가 파탄났다. 자유민주주의가 무참히 짓밟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저는 두려울 게 없다. 지켜야 할 가치를 잃은 삶은 죽음이기에, 죽어서 사는 길을 갈 것”이라며 “혁신도 통합도 믿어 달라. 모두 제가 책임지고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단식의 끝은 알 수 없다”며 “우리의 가치를 꼭 지키겠다”고 말을 맺었다.

한편 한일 군사정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은 23일 0시를 기해 효력이 종료된다. 일본정부의 전격적인 태도 변화는 감지되지 않고 있어, 극적인 반전은 없을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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