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생활 길잡이/가성비]연회비 적고 혜택 다양한 '실속파' 위한 카드는?
  • 신한카드 '딥드림', 전월 실적없이 최다 사용영역서 최대 3.5% 적립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시 5% 적립
  • 최성수 기자 choiss@hankooki.com
  • 기사입력 2020-02-26 21:26:58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한 해 카드승인 금액이 850조원을 넘어섰다. 우리나라 인구를 고려해 단순 계산해보면 국민 한명당 연간 약 1700만원 씩 카드를 긁었다는 얘기다. 카드결제 시장이 이처럼 커지다보니 카드사들도 고객을 잡기 위해 다양한 혜택의 카드를 쏟아내고 있다.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카드가 어떤 것인지 파악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데일리한국은 쏟아지는 카드 속 소비자들이 현명하게 자신에 맞는 카드를 고를수 있는 '카드생활 길잡이'를 소개한다.<편집자주>

  • 사진=픽사베이
신용카드 혜택에서도 ‘가성비’를 따지는 선호가 늘고 있다. 연회비가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혜택을 주는 카드를 찾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들어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소비를 줄이는 추세이다 보니 소비자들은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에 집중하고 있다.

2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 ‘딥드림’(Deep Dream), 롯데카드 ‘라이킷펀’(LIKIT FUN), ‘현대카드 제로’(ZERO) 등 연회비가 없거나 저렴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주는 카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가성비’ 신용카드

  • 신한카드 딥드림. 사진=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 ‘딥드림’ 카드는 연회비가 8000원으로 저렴하지만 전월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최대 0.8%가 기본 적립돼 가성비 카드로 꼽히고 있다.

특히, 매달 가장 많이 사용한 영역에서는 최대 3.5%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영역은 △D(할인점) △R(편의점·잡화) △E(영화·커피) △A(해외) △M(이동통신요금) 등 5가지로 나뉜다. 가장 많이 이용한 1개 영역 선정 기준은 당월(1일~말일) 이용금액 기준이다.

또, 이 카드는 주말 전 주유소 리터당 80원 적립, 매월 택시 3·6·9회째 이용시 2000원 할인도 있다.

신한카드에서는 현재 신규 회원에 한해서 이 카드의 연회비를 100%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어서 연회비 없이 카드 이용도 가능하다.

  • 롯데카드 라이킷펀. 사진=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 ‘라이킷펀’은 연회비가 1만원으로 낮은 편이지만 영화관, 대중교통 할인 등 생활밀착형 업종에 대한 혜택이 커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 카드는 스타벅스와 엔제리너스에서 50%까지 할인이 가능하고 모든 커피전문점에서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롯데시네마, CGV 등 2곳이 영화관을 이용하면 50% 영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생활밀착업종에 큰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답게 대중교통 할인도 20% 제공한다. 이외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10% 할인 혜택까지 제공중이다. 이에 따라 이 카드는 총 생활필수영역에서 연 최대 4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 카드도 현재 신규 발급받으면 연회비가 100% 캐시백된다.

‘현대카드 제로(ZERO) 시리즈도 할인이나 적립에 따라붙는 사용조건이 없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예컨대 시리즈중 가장 오래된 현대카드ZERO(할인형)은 고객이 어디서 카드를 쓰든 실적, 한도, 가맹점 등의 제약조건 없이 카드를 쓴 만큼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로 전월 실적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기본 0.7%에서 최대 1.2%의 할인을 해준다.

현대카드 제로 포인트형은 전월 카드사용 실적이나 혜택 제공 한도, 횟수 등의 복잡한 조건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카드 이용금액의 1%를 M포인트로 쌓아준다. 또 일반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대형할인점, 편의점, 버스·지하철·택시 등 생활 밀착형 사용처에서 이용할 경우 1%의 M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선결제 시에는 0.5%를 추가 M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혜택 큰’ 체크카드

  • '하나카드 1Q카드' 사진=하나카드 제공
신용카드 대신 가성비 좋은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가성비’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다. 특히,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연말정산시에 공제액이 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나카드가 출시한 ‘하나멤버스 1Q(원큐)카드’는 적립에 특화된 카드다. 이 카드는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 베이커리(파리바게뜨·뚜레쥬르), 커피(스타벅스·커피빈)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각각 5% 적립된다. 이 적립은 업종별 월 최대 5회까지 가능하다.

또, 대중교통 월 5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적립되고 월 통합 최대 5000하나머니가 지급된다.

우리카드가 지난해 출시한 ‘카드의정석 쿠키체크(COOKIE CHECK)’는 체크카드임에도 전 세계 1000여 개 공항라운지 무료 입장 서비스가 탑재된 카드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국내외 공항라운지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 카드는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2%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해외에서 카드 사용 시 부담해야 했던 해외이용수수료도 면제했다. 또, 쿠팡, 11번가등 온라인 쇼핑과 영화관 등 생활업종 관련 혜택도 제공된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PAYCO 등 3대 간편결제 서비스에 등록하고 결제하면 1000원 추가 캐시백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에 특화된 체크카드도 있다. 케이뱅크가 2017년 12월 출시한 ‘케이뱅크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는 국내외 온·오프라인에서 어디서나 이용액의 1.2%, 월 최대 3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적립된다.

단, 전월실적 24만원 이상을 달성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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