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사과 "이태원 방문 논란→죄송한 마음"
신영선 기자 eyoree@hankooki.com 기사입력 2020-06-06 21:11:39
  • 사진=방탄소년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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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이태원 방문 논란에 사과했다.

6일 브이라이브(VLIVE) 방탄소년단 채널에는 슈가의 오디오 방송 '숩디의 꿀 FM 06.13' 라이브가 공개됐다.

매 방송마다 멤버들을 게스트로 초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슈가는 이번 게스트로 정국을 초대해 정국의 자작곡 'Still With You'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정국은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이태원을 방문해 논란을 부른 일에 대해 사과했다.

정국은 "최근 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화도 나도 마음도 상하셨을 거 같다. 또 이 상황을 힘겹게 보내고 계신 분들. 곳곳에서 애써주시는 분들, 항상 옆에 있는 형들에게도 죄송한 마음이 컸다"면서 "특히 제가 사랑하는 아미들 저로 인해서 힘든 시간을 보낸 거 같아서 마음이 좀 무거웠다"라고 밝혔다.

이어 "요 근래에 혼자서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형들과도 얘기 많이 하고 저에 대해서 많이 되돌아 보고 느낀 게 많은 거 같다"면서 "앞으로는 언제 어디서든 매 순간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국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반성했다.

빅히트 측은 지난 4월 25일 정국이 이태원을 방문,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당시 빅히트 측은 "정국은 방문 당시, 5월 초 확진자 발생으로 문제가 된 장소에는 가지 않았고, 첫 확진자가 이태원에 간 날짜보다 약 1주일 전이었다"면서 "우선 정국의 이태원 방문 여부에 대해 지난 주 다수 언론의 문의가 있었고, 이에 대한 당사의 대응에 문제가 있었다는 점을 뒤늦게 인식하게 되어 정중히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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