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글라, 가짜 코로나19 음성 확인증 발급 병원장 체포
  • 검사도 않고 음성 확인서 수천장 발급
    이주 노동자 확인서 수요 높아…유사범죄 발생
  • 강영임 기자  equinox@hankooki.com
  • 기사입력 2020-07-16 23:06:43
  • 가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무더기로 발급했다가 체포된 방글라데시 병원장 모하마드 샤헤드(가운데 헬멧 착용).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강영임 기자] 현지 언론과 AFP통신의 보도를 인용한 연합뉴스에 따르면 16일 방글라데시의 병원장 모하마드 샤헤드가 가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수천장 발급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9일간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다, 국경 근처의 제방에서 체포됐다.

당국에 따르면 그의 병원이 발급한 1만500건의 증명서 중 실제 검사가 이루어져 발급된 증명서는 4200건으로 나머지는 검사도 없이 발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가짜 음성 확인증 발급 사례는 증가 중이다. 지난 며칠만에만 10여명을 비슷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는 방글라데시에서 외국으로 나가 일하려는 외주 노동자가 많기 때문으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소지해야 외국 입국을 할 수 있어서다.

힌ㅍㅑㄴ 이러한 가짜 증명서 발급은 국제적인 문제로 번지기도 했다. 이탈리아는 해당 이슈로 인해 지난 7월 둘째주에 다카발 로마행 항공편 운항을 중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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