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불참' 이영지 해명 "수험생 기만하거나 노력 폄하 의도 전혀 無"
김현아 기자 kha@hankooki.com 기사입력 2020-12-04 02:08:35
  • 이영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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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가 늦잠으로 수능에 불참하면서 올린 글과 관련해 '수험생을 기만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해명에 나섰다.

이영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늦잠을 자 수능을 치르지 못했다면서 "이런 저도 잘 먹고 잘 산다"고 적은 글을 올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영지의 글을 두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냐며 수험생들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영지는 다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을 올려 "혹시나 오해의 소지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하는 말"이라며 "'이런 저도 잘 먹고 잘 산다'란 문장은 기만의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준비성 철저하지 못한 미숙한 저도 어찌저찌 잘 살아가니까 오늘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열심히 노력한 분들의 앞날은 훨씬 더 빛날 거라는 의미였다"며 "모두의 노력을 가볍게 여기며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혹여나 그렇게 느껴지셨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전한 이영지는 "멋진 여러분들의 멋진 피와 땀은 시기와 상관없이 언제든 빛나고 있고 앞으로 더 빛을 볼 것이라고 장담한다"며 이날 수능을 본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이영지는 2002년생으로 지난해 Mnet '고등래퍼3'에서 우승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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