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사상 첫 2700선 돌파…삼성전자·하이닉스 역대 최고가
최성수 기자 choiss@hankooki.com 기사입력 2020-12-04 16:24:42
  • 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5.23포인트(1.31%) 오른 2731.45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AD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코스피가 4일 2700선을 돌파하며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35.23포인트(1.31%) 오른 2731.45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전날 세운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기록(2696.22)을 하루 만에 또 경신한 것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9.12포인트(0.34%) 오른 2705.34에 개장해 외국인 매수세에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7656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470억원, 4104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금속(4.23%), 의약품(3.98%), 건설업(3.67%), 증권(2.33%), 전기전자(2.23%)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기계(-1.97%), 화학(-0.88%), 전기가스업(-0.84%)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총상위주를 보면 시총 1·2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나란히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2.58% 오른 7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기준으로 첫 7만원대에 진입한 것이다.

장중에는 최고 7만2100원까지 상승하며 전날 기록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도 전날보다 3.14% 오른 11만5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2.48%), 셀트리온(8.26%), NAVER(2.44%), 카카오(4.14%) 등도 올랐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6.15포인트(0.68%) 오른 913.7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38포인트 (0.26%) 오른 909.99에 출발해 상승세를 지켜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40억원, 41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59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총상위주중에서는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10.15%)를 비롯해 셀트리온제약(0.68%) 씨젠(5.38%), 카카오게임즈(3.68%), 제넥신(6.03%)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에이치엘비(-0.21%), 알테오젠(-1.64%), 에코프로비엠(-0.86%), 펄어비스(-5.32%) 등은 약세 마감했다.

  • AD

하루 동안 많이 본 기사

  • 이전
  • 다음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