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겨울-정원 커플, 결혼까지?…유연석, 신현빈에 프러포즈 시도
김현아 기자 kha@hankooki.com 기사입력 2021-08-05 22:59:05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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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2' 유연석이 신현빈에게 프러포즈를 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5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에서는 장겨울(신현빈)에게 프러포즈를 시도하는 안정원(유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원은 사촌의 결혼식을 까맣게 잊은 어머니 정로사(김해숙)에게 전화를 걸어 약속을 잊어버렸냐고 물었다.

뒤늦게 결혼식이 있음을 깨달은 정로사는 한숨을 쉬며 침울해 했다. 안정원은 "괜찮다. 엄마 나이에 건망증 없는 사람이 어딨냐"고 위로했다.

안정원은 결혼식에 참석한 뒤 당직을 서고 있는 장겨울을 찾아가 저녁을 챙겨줬다.

장겨울은 "더 이상 거짓말 못 하겠다. 교수님들이 자꾸 물어본다. 남자친구 아직도 만나냐, 뭐하는 사람이냐, 결혼은 언제 할 거냐"라며 "제가 거짓말에 워낙 소질이 없어서 그냥 헤어졌다고 말할까봐요. 차라리 그게 마음이 편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정원은 "그건 좀 그렇다. 그것도 거짓말이잖나"라며 장겨울을 말린 뒤 "다음주 일요일에 만나면 같이 얘기해보자"고 약속을 잡았다.

장겨울과 손깍지를 끼며 애정을 표현한 안정원은 약속한 일요일이 되자 슈트를 입고 장겨울을 기다렸다.

하지만 장겨울이 어머니가 다쳐 응급실에 실려 갔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지방에 내려가면서 안정원과 만나지 못했다.

안정원은 장겨울이 뒤늦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확인하고 프러포즈를 위해 준비한 반지를 챙기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또 다른 날 안정원은 퇴근을 하다 데스크에 앉아 졸고 있는 장겨울을 발견하고 미소를 지었다.

장겨울이 자신에게 기대도록 가만히 옆에서 있어준 안정원은 차에서 장겨울이 퇴근하길 기다렸다.

장겨울은 운전석에서 자고 있던 안정원에게 입을 맞춘 뒤 차에 탔다. 두 사람은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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