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미담, 알려진 이유? "김치 세 통, 보답 할 기회를 달라"
신영선 기자 eyoree@hankooki.com 기사입력 2021-12-02 14:46:42
  • 사진=커뮤니티, 백종원 인스타그램
요리연구가 겸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지난 1일 한 커뮤니티에는 '백종원 대표님 정말 이러시면... 어쩝니까.... 제가... 눈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한강에서 요트 강사로 일하고 있다는 글쓴이는 백종원과 교육생으로 인연을 맺은 사연을 전했다. 그는 백종원이 강습을 수료한 뒤 친누나로부터 투병 중인 시동생을 위해 환자용 김치 레시피를 물어봐 줄 수 있으냐는 부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곤란함을 무릅쓰고 백종원에게 연락한 그는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됐다. 백종원은 "고춧가루 안 쓰고 파프리카 가루로 만드는 방법이 있긴 하다"면서 글쓴이에게 김치 세 통을 선물한 것.

글쓴이는 "백대표님. 제가 연락 드렸을 때 본인은 됐다고 했지만 마음이 그렇질 않다. 보답 할 기회를 달라. 그리고 너무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