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전체메뉴 한국아이닷컴
당신을 도와줄 과학적 레슨
SPECIAL FEATURE
글_성승환 기자,
시대가 변하고 있다. 땀을 뻘뻘 흘리며 무형의 데이터와 씨름했다면 이제는 데이터를 똑똑히 볼 수 있는 과학적인 레슨이 대세다. 가을 시즌 재도약을 위해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아마도 과학일지 모른다.

뜨거워진 날씨만큼이나 뜨겁게 무르익은 골프시즌, 봄 시즌이 시작되고 쉴 틈 없이 달려오면서 어느덧 전반기가 마무리되고 있다. 이 시점에서 한 번쯤 2013시즌을 뒤돌아볼 필요가 있다. 많은 골퍼들이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고 자연을 벗 삼으며 라운드를 즐기는 골프의 참된 의미를 알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마음은 그것을 곱게 받아들이기 어렵다.

그럼 스코어에 연연하고 있다면 그만큼 스코어 향상을 이룩하고 있는가? 그렇지 못하고 있다면 새로운 방법을 강구해보자. 삼복더위로 몸이 녹초가 되기 전에 하루빨리 강인해질 필요가 있다. 가을이 오면 또 허덕이다가 한해 농사를 망칠 것이다. 지금부터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레슨의 도움을 받아 미소를 지으며 스코어카드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해보자. 당신이 더욱 강인한 골퍼로 거듭나기 위한 터닝 포인트를 과학적인 레슨이 짚어줄 수 있다.

레슨은 과학으로 발전 중

여전히 많은 골퍼들이 연습장에서 상주하는 레슨프로, 서적, 방송을 접하며 외부의 것을 자신에게 주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내 몸을 완벽하게 분석한 데이터를 통해 완벽한 레슨을 추구해야 할 때다. 현대의 스포츠는 과학의 힘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골프도 예외가 아니다. 단지 클럽 생산과 피팅에만 첨단 과학 기술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레슨으로까지 확장됐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동작과 움직임을 잡아내는 과학적인 시스템은 인간이 육안으로 보기 힘든 부분을 잡아내 골퍼의 발전을 촉진한다. 이제는 전국 어느 골프아카데미를 가도 캠코더와 스윙 분석기기를 갖춘 곳을 쉽게 볼 수 있다.

최근 서울 강남구에 등장한 미국의 저명한 레슨시스템 ‘골프텍(Golftec)’도 그 중 하나, 과학적 시스템을 기반에 둔 골퍼들의 스코어 향상 도우미로 한국에 상륙했다. 골프텍은 첨단 스윙분석 시스템과 비디오 시스템을 토대로 맞춤형 레슨, 인터넷을 통한 영상 복습, 클럽 피팅 서비스의 단계적인 시스템으로 골퍼들의 스윙 매커니즘을 바로잡는다. 특히 타이거 우즈 등 150명의 투어 프로 선수들의 스윙을 24개 항목으로 분석한 뒤 회원들에게 적용하는 스윙분석 시스템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아바타를 토대로 분석하자

골프텍의 핵심 시스템은 조끼 형식의 모션 센서를 몸에 착용하고 스윙하면 백스윙 시 어깨회전, 어드레스 시 허리 구부림 각도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는 것이다.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레슨은 동작 인식센서를 이용해 골프 스윙의 일곱 가지 동작과 6개의 신체 부위의 동작을 골프텍이 보유한 150여명의 투어 선수들의 스윙 데이터와 분석한 데이터를 이용해 개선점을 찾아내고 특성에 맞는 맞춤형 레슨을 제공한다.

골반 부위와 어깨에 탈착식 센서를 두르고 몸을 움직이면 전방의 화면에 3D로 동작이 나타나면서 백스윙 시 어깨와 골반의 회전 각도를 보여준다. 그리고 서서히 어깨와 몸통을 회전하면서 그 회전각이 설정한 수치에 도달하면 알림음이 울리면서 이상적인 백스윙 높이가 어느 정도까지 인지를 알려준다. 반대로 설정한 수치에 도달하지 않으면 기계는 묵묵부답이다. 그리고 초고속 카메라로는 전체적인 스윙 모션을 찍어 부분마다 잘못된 것을 바로바로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게끔 돕는다. 게다가 레슨 영상을 웹사이트 상에서 복습할 수도 있다.

골프텍은 언제든지 예전에 받았던 레슨을 접할 수 있는 ‘웹 레슨’을 제공한다. 골퍼들은 이곳에서 자신의 레슨 영상, 코치의 코멘트, 집에서 할 수 있는 연습, 연습 때 지침으로 삼을 수 있는 메모 등을 돌이켜 볼 수 있다. 일시적인 팁이 아닌 총체적 학습이 되도록 계획된 레슨은 골퍼들에게 시각적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방식으로 문서화하는 것이다.


[MINI INTERVIEW] “레슨은 이제 과학의 시대”
골프텍의 조 아셀(Joe Assell, 공동창립자, CEO, 사진 오른쪽)과 마이크 클린턴(Mike Clinton, 공동창립자, COO)

골프텍이 미국 내에서 레슨으로 명성을 얻은 배경은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요소는 기술력이라고 본다. 선수들은 물론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과학적 시스템을 통해 레슨의 질을 향상시켰고, 그들에게서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다. 스포츠에서 과학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요즘에는 여러 업체에서 내놓는 스윙분석 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수많은 스윙 영상 분석기기들이 등장하고 있다.
“물론 영상을 촬영하고 분석하는 것이 우선이겠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토대로 클럽 피팅으로 연결하거나 원스톱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차별되고 검증된 시스템이 있으면 골퍼들이 관심을 갖고 과학의 도움을 받으려 할 것이다.”

한국의 레슨 시장이 발전할 여지가 많다고 했는데, 어떤 부분에서 그런 판단을 한 것인가?
“우선 배우는 골퍼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대도시 안에 이토록 많은 드라이빙 레인지가 있다는 것에 놀랐다. 한국은 골프인구도 300만명을 넘어섰고 골프코스도 400개가 넘으며, 무섭게 성장하는 선수들도 많다. 하지만 레슨 프로들마다 각기 다른 교습법으로 체계화된 기준이 없는 게 사실이고 골프 레슨 분야에선 더 성장할 여지가 많은 곳이다.”

한국 골퍼들은 레슨을 받을 때 단기간에 좋은 결과를 내고 싶어 하는 성향의 골퍼들이 많다. 그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은가?
“요즘 같이 과학적인 분석이 가능한 시스템에서는 문제점 도출을 바로바로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팁을 제공해도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일정 시간이 필요할 것이며, 개인의 노력과 능력에 달린 것이다. 자신의 실력이 빨리 향상되지 않는 것을 남을 탓할 순 없는 일이다. 레슨은 도움을 주는 것이지 결과를 이끌어 내는 것은 골퍼 자신의 몫이다.”



즐겨찾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카카오톡 공유
close

당신을 위한 추/천/기/사

More 레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