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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퍼들의 고민 ‘높은 탄도의 샷 구사하기’
뒷바람이 불 때, 장애물을 넘겨야 할 때 필요한 고탄도 샷. 스윙의 변화보다는 어드레스 조정이 먼저다.
정리_류화승기자,
장소_스카이72GC
김미현_ 김미현골프월드, LPGA 8승
높은 탄도의 샷을 위해 어드레스 조정은 필수! 일부러 가파른 스윙을 하려고 애쓰기보다 부드러운 리듬으로 자연스럽게 샷을 구사해야 한다.

문제점

눈앞의 장애물을 넘겨야 한다는 부담감에 머릿속이 새하얗다. 높은 탄도의 샷을 구사하기 위한 어드레스 조정도 잊은 채, 억지로 볼을 높이 띄우려다 보니 성급하게 팔로만 스윙을 하게 된다.

해결책

그린을 직접 공략하기 위해서는 눈앞에 가로막고 있는 나무를 넘겨야만 한다. 탄도 조절이 어렵게 느껴지지만 가장 먼저는 어드레스 조정이다. 클럽 선택부터 볼의 위치(평소보다 왼쪽), 머리의 위치(볼 뒤), 스탠스(조금 더 넓게 안정적으로) 등의 작은 변화들이 높은 탄도의 샷을 보다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볼은 평소보다 1개 정도 왼쪽, 머리는 볼 뒤에 위치

눈앞의 장애물을 넘겨 그린을 공략해야 할 때는 높은 탄도의 샷을 구사해야 한다. 김미현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탄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하면 복잡하게 받아들이곤 한다. 높은 탄도를 만들기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어드레스다. 제대로 어드레스를 한 다음, 평소보다 부드러운 리듬으로 스윙하라”고 조언했다.

높은 탄도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페이스를 오픈할 필요는 없다. 로프트가 큰 클럽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미현은 한 클럽 정도 짧은 것을 잡았다. 볼의 위치는 거의 왼발 앞에 뒀다. 스윙 최저점을 지나 클럽이 올라가는 시점에 볼을 잘 컨텍하기 위함이다. 볼을 오른쪽으로 둘수록 낮은 훅이나 푸시샷 같은 미스샷이 발생한다. 높은 탄도를 만들기 위해 몸의 중심은 약간 오른쪽에 두도록 한다. 체중을 오른발에 60% 정도 싣고, 척추도 평소보다 조금 더 오른쪽으로 기울인다. 오른어깨는 조금 더 낮추고 머리 역시 볼 뒤에 두도록 한다. 그러면 다운스윙 시 체중이 오른발에 조금 더 실리게 되면서 볼을 띄우는 데 용이하다. 아마추어 골퍼들 중에 볼 위치를 아무곳에 두고서 탄도 조절이 어렵다고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탄도 조절에 있어 볼의 위치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자연스런 풀스윙, 높은 피니시

높은 탄도를 만들기 위해 가파른 스윙으로 볼을 띄우려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많다. 김미현은 “스윙을 일부러 바꾸다 보면 득보다 실이 더 많다”며 “어드레스에 공을 더 들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 “일부러 손목을 꺾거나 팔 힘으로만 스윙을 하는 것은 백해무익이다. 평소보다 부드러운 리듬으로 스윙하라”고 조언했다.

로프트가 큰 클럽을 잡은 만큼 풀스윙을 자연스럽게 구사하면 된다. 이때 어깨와 팔에 힘을 빼고 부드럽게 스윙한다. 볼을 띄우려는 성급한 마음이 실패를 부른다. 어깨 회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손과 팔을 쓰는 순간 미스샷은 어김없이 따라온다.

김미현은 “어드레스 때 머리 위치(볼 뒤)는 임팩트 순간에도 유지해야 한다”고 재차 설명했다. 임팩트 시, 머리가 앞으로 나가거나 릴리스가 너무 일찍 풀리면 어퍼블로샷이 되기 때문에 임팩트 순간까지 머리 위치와 코킹을 잘 유지한다.

높은 탄도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하이 피니시 동작이 필수다. 어깨회전을 이용해 풀스윙을 하되 평소보다 폴로스루 때 양손을 높게 가져간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하이 피니시 동작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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