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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그린을 길들이는 세 가지 비법
시네콕 힐스에서 열렸던 2004년 US오픈이 어느새 10년 전의 일이 됐다. 그때 마지막 라운드의 평균 스코어는 무려 78.7타까지 치솟았다. 그날 80타의 벽을 넘지 못한 선수가 28명이었고, 단 1명만이 돌처럼 단단한 그린에서 승승장구했다. 레티프 구센은 마지막 여섯 홀의 그린에서 원 퍼팅을 했고, 단 스물네 번만의 퍼팅으로 자신의 두 번째 US오픈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초고속 그린을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팔과 어깨를 느슨하게

팔과 어깨의 긴장은 그린에서 경계해야 할 최대의 적이고,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좋은 자세가 필요하다. 팔을 아래로 곧게 늘어뜨린다. 손이나 팔을 볼 방향으로 뻗으면 긴장감이 발생한다. 그립을 쥘 때 손이 오픈된 느낌을 받아야 한다. 퍼터를 양손바닥에 대고 스트로크를 하는 내내 페이스를 직각으로 유지한다.


천천히, 그러나 흔들림 없는 스트로크

그린이 빠를수록 꾸준한 템포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임팩트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는 경우가 많은데 볼을 너무 강하게 맞힐까봐 겁을 내기 때문이다. 헤드는 스트로크하는 내내 일관된 속도로 움직여야 한다. 헤드를 최대한 천천히 움직이면서 매끄러운 리듬을 유지하는 게 관건이다.


속도를 줄이면 더 많이 휘어진다

빠른 그린에서 볼을 부드럽게 맞히면 느린 그린에서보다 라인이 더 많이 휘어진다. 라인의 가장 높은 지점, 즉 평균 속도의 그린에서라면 볼이 홀을 향해 내려오기 시작하는 지점을 정한다. 그런 다음 헤드를 정렬하고 스탠스를 취한 다음 그 지점보다 더 높은 곳을 겨냥한다. 볼의 느린 속도로 인해 퍼팅은 더 많이 휘어지게 된다. 라인을 따라 60cm 앞에 한 지점을 설정해서 그곳으로 볼이 지나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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