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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그 퍼팅의 효과를 높이려면, 걷는 법을 바꿔라
올해 초 폴라 크리머는 무려 22.8m의 퍼팅을 성공하면서 HSBC 여자챔피언스의 우승을 차지했다. 크리머도 성공을 확신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다만 첫 번째 시도에서 볼을 최대한 홀 가까이 붙여서 버디 기회를 잡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워낙 긴 래그 퍼팅의 능력이 뛰어나다보니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다.

롱퍼팅의 관건은 퍼팅 라인을 따라 걸어가면서 발로 높낮이의 변화를 감지하는 데 있다. 그냥 걷기만 하는데도 발이 지형의 미세한 차이를 얼마나 잘 포착해서 그 정보를 뇌에 전달할 수 있는지,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퍼팅의 후반부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볼의 속도가 떨어지면서 홀에 가까이 갈수록 크게 휘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퍼팅 라인 바로 위로 걷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그건 규칙에 위배된다.

일단 퍼팅이 굴러갈 지면을 자세히 느꼈으면, 이제 홀을 바라보면서 연습 스트로크를 몇 번 반복한다. 그러면서 라인과 속도를 재확인하는 것이다(이때는 퍼팅을 성공하는 게 목적이 아니므로 홀의 지름이 30cm 정도라고 가정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라는 걸 기억하자). 그런 다음 볼을 빗맞히는(또는 지면을 먼저 맞히는) 일이 없도록 볼을 스탠스에서 2.5cm 뒤에 놓고 스트로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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