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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5 홀에서 버디를 더 많이 하려면
메이저 우승자들을 보면 파5 홀에서는 보수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선수들이 많다. 마스터스 챔피언인 마이크 위어(2003)와 잭 존슨(2007)도 그런 경우다. 오거스타 내셔널에는 이글을 노려볼 수 있는 홀이 여러 개 있지만 위어와 존슨은 세컨드샷에서 웨지로 깃대를 공격할 수 있는 거리까지만 레이업을 했다. 그런 판단 덕분에 버디의 확률을 상당히 높일 수 있었다. 과거에 투온을 노렸지만 이글은 고사하고 버디 확률도 낮았던 기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특히 이 전략을 염두에 둬야 한다.

이제 3타 전략으로 파5 홀에서 더 많은 버디를 기록하게 해줄 두 가지 웨지샷(중간 이하의 높이에 스핀을 가미하는 샷, 그리고 높고 부드러운 토스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자.




중간 이하 높이 + 스핀

홀이 그린 중간이나 뒤에 있을 때는 이 샷을 사용하면 좋다. 볼은 스탠스 뒤쪽으로 오른엄지에 맞추고 왼팔이 약 9시 방향을 가리킬 정도로 백스윙한다. 클럽이 고른 템포로 몸을 감싸듯 스윙한다. 포워드 스윙에서는 몸통과 가슴을 완전히 회전해서 피니시에 도달했을 때 타깃보다 약간 왼쪽을 가리키게 한다. 백스윙에서 오른팔은 왼팔의 위치와 매치를 이뤄야 한다. 이렇게 피니시가 낮은 자세는 임팩트에서 손으로 동작을 주도하고, 볼을 잔디 위에서 집어내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거기서 그린을 움켜쥐는 듯한 스핀이 나오는 것이다.




높고 부드러운 토스 스타일

러프에서 샷을 해야 하고 스핀을 많이 발생시킬 수 없거나, 홀이 앞에 있고 그린이 매우 단단할 때 적당하다. 볼은 스탠스 중앙에 놓는다. 그리고 몸을 완전히 회전하며 클럽을 코킹해 들어올린다. 폴로스루에서는 팔과 클럽을 더 높이 든 자세로 피니시를 해야 하는데, 그래야 임팩트 구간에서 로프트를 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두 가지 샷 모두 백스윙 때는 안쪽 경로를 따라가다가 똑같이 안쪽 경로로 내려오는 게 중요하다. 클럽을 무작정 곧게 들었다가 내리는 식으로 움직이면 팻샷이나 얇게 빗맞는 샷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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