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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의 코스 매니지먼트
한국남자골프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 김대현이 좀 더 쉽게 코스를 공략하는 방법, 즉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코스 매니지먼트에 대해알려준다. 프로 선수들이 어떤 시각으로 코스를 바라보는지를 배운다면 좀 더 현명한 플레이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글_류시환 기자, 사진_김석영(F64스튜디오), 장소_
김대현, KPGA 투어 프로, 캘러웨이골프, 2015 코리안투어 매일유업오픈 우승
이달의 홀 공략 가이드
JACK NICKLAUS GOLF CLUB KOREA OUT COURSE 13
인천 송도에 자리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2015 프레지던츠컵 개최지다. 잭 니클로스가 설계 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코스 중 하나이자, 굵직한 대회를 잇달아 유치할 만큼 멋진 코스와 운영이 돋보이는 곳이다. 덕분에 짧은 역사에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코스로 명성을 얻고 있다. 이달에는 김대현이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13번홀 공략 가이드를 소개한다.


알아봅시다
13번홀은?
길이 블랙 207야드, 블루 183야드, 화이트 183야드, 옐로 157야드, 레드 125야드 모양 핸디캡 18 파3 홀이다.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가장 쉬운 홀이다. 하지만 티잉그라운드와 그린 사이에 큰 워터해저드가 자리해 골퍼에게 위협적이다. 그린 너머 양쪽에 벙커가 자리하는 것도 위험 요소다.


공략법
13~15번홀은 ‘2015 프레지던츠컵 홀’이다. 이 가운데 3번홀은 핸디캡 18이라는 점에서 쉽게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워터해저드를 넘기는 것, 롱아이언이나 하이브리드를 사용해야 하는 긴 거리가 부담으로 작용한다. 워터해저드를 넘겨야한다는 생각에 볼을 띄우려고 하면 자칫 탑볼을 칠 수 있다. 또 샷이 길면 그린 너머 벙커와 러프에 볼이 빠질 가능성이 크다. 지형적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탓에 맞바람일 때에는 보다 긴 클럽을 사용해야 하는 것도 문제다. 김대현이 설명한 공략법이다.

“기본적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은 홀로 분류할 수 있다. 티잉그라운드 앞에서 그린 왼쪽으로 이어지는 워터해저드에 의한 시각적 부담을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린 뒤로 벙커가 2개 있는데 큰 위협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가장 큰 문제는 맞바람이 불 때다. 거리가 짧지 않은데 맞바람이 불면 클럽 선택이 쉽지 않다. 맞바람이 불 때는 페어웨이우드나 하이브리드로 공략해야 한다.”


김대현의 TIP
하이브리드 티샷
수년 사이 골퍼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는 클럽이 하이브리드다. 아이언과 페어웨이우드의 장점을 결합한 클럽으로 긴 샷거리와 편안한 조작성이 돋보인다. 그런 하이브리드를 어떻게 컨트롤하는 것이 최선인지에 대한 의문이 많다. 페어웨이우드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점에서 완만하게 쓸어쳐야 하는지, 아이언처럼 가파르게 다운블로샷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다. 이에 대한 김대현의 팁은 ‘아이언샷처럼’이다.


▲ 어드레스
볼을 중앙, 또는 중앙에서 볼 반개 정도 왼쪽에 둔다. 양손은 왼허벅지 안쪽에 두고 어드레스를 취한다. 알파벳 소문자 ‘y’와 비슷한 핸드퍼스트가 아이언샷 어드레스와 같다. 체중은 양발에 균등하게 배분한다.


▲ 백스윙톱
오른발에 체중을 80퍼센트 정도 집중하고, 최대한 회전한다. 왼무릎이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스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김대현처럼 유연한 선수는 백스윙톱이 높지만 아마추어 골퍼 대부분이 이에 못 미친다는 점을 기억한다.


▲ 임팩트
백스윙톱 때 오른발에 많이 실렸던 체중이 다운스윙 시작과 함께 왼발로 이동한다. 임팩트 때 80퍼센트 정도의 체중이 왼발에 실린다. 임팩트 후에도 손이 헤드보다 앞서는 핸드퍼스트 자세를 취하는 것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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