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박인비·전인지, PGA 우즈·매킬로이와 한자리서 볼까
  • 하유선 기자 | 2017-01-09 12:53:30
  1. 박인비와 전인지, 타이거 우즈. 박인비 사진제공=와이드앵글. 타이거 우즈 사진출처=ⓒ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인비(28)와 전인지(22), 리디아 고(19)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타이거 우즈, 조던 스피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한 무대에서 경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새해 1월 1일부터 PGA 투어 수장이 된 제이 모나한 커미셔너의 최근 행보를 살펴보면, 세계 남녀 정상급 골프 선수들이 한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곧 현실화될 듯하다.

모나한 PGA 투어 커미셔너는 9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채널과 인터뷰에서 "LPGA 투어 마이크 완 커미셔너와 함께 조인트 이벤트를 성사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새해 첫 대회를 남녀가 함께 열어 우승자들끼리의 이벤트로 진행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즉 2017년 PGA 투어 개막전으로 열린 SBS 토너먼트처럼 지난해 우승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치르는 대회를 LPGA 투어와 공동으로 개최할 수 있다는 얘기다.

구체적인 대회 개최 시기나 방법, 장소 등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모나한 커미셔너는 "스폰서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대회 성사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보다 앞서 PGA와 LPGA 투어는 지난해 3월 대회 일정 조율 및 이벤트 대회 개최 등 공동 마케팅 활동 등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아울러 그는 "우리는 LPGA 투어와 오랜 협력 관계"라고 강조하며 "골프가 다른 종목에 비해 남녀가 함께 경기하기에 수월한 면이 있기 때문에 골프 종목의 발전을 위해서도 검토할 만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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