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경 프로 추격하는 앳된 조지아 홀은 누구? [LPGA 브리티시여자오픈]
  • 하유선 기자 | 2017-08-06 06:36:48
  1. 김인경 프로와 조지아 홀이 LPGA 투어 브리티시 오픈 3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하는 모습이다.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파72·6,697야드)에서 열린 브리티시 여자오픈 사흘째 경기에서 김인경(29)이 단독 선두를 질주한 가운데, 3라운드에서 김인경과 동반 플레이한 조지아 홀(잉글랜드)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를 주 무대로 하는 조지아 홀은 만 나이로는 20세다. 1996년 4월 생으로 영국 잉글랜드 남부에 위치한 본머스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그곳에서 살고 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자신의 아버지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조지아 홀은 가장 좋아하는 골퍼로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꼽았다. 또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고 음악을 듣거나 쇼핑하는 것도 즐긴다고 자신의 프로필에 언급했다.

2014년 7월에 프로로 전향한 조지아 홀은 2015년 유럽 투어에서 루키 시즌을 보냈고, 2016년에는 15개의 LET 대회에 출전해 아부다비의 파티마 빈트 무바라크 레이디스 오픈에서 2위를 차지한 것이 개인 최고 기록이다. 또 이를 포함해 지난 시즌 8차례 10위 안에 들어 ‘톱10 피니시율’ 1위에 올랐다. 올해도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을 정도로 꾸준한 경기력이 장점이다.

세계랭킹 85위인 조지아 홀은 이번 시즌 유럽 여자골프 4개 대회에 출전해 상금 8만2,768유로를 벌어 현재 LET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평균 타수 70.73타로 이 부문 6위다.

조지아 홀이 국내 팬들에게 얼굴을 알린 것은 올해 3월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이다. 이 대회는 LET와 K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한 대회로 김해림이 연장전 끝에 배선우를 제치고 우승했고, 당시 조지아 홀은 공동 3위에 올라 이소영, 김민선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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