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어 우즈가 공개한 아이언샷 풀 스윙 연습
  • 조민욱 기자 | 2017-10-09 04:00:15
  1. 사진은 타이거 우즈가 트위터에 공개한 영상을 편집한 것이다.
[골프한국 조민욱 기자] 최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과 미국의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선수가 아닌 미국팀 부단장으로 참가했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가 스윙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했다.




우즈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부드러운 아이언 샷'이라는 글과 함께 샷을 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허리 수술 이후 처음으로 풀 스윙하는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

부상으로 2016년을 거의 통째로 건너뛴 우즈가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공식 대회에 나온 것은, 지난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이 유일하다. 당시 1, 2라운드 합계 4오버파를 기록해 컷 탈락했다.

이후 4월 허리 통증으로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 2015년 8월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이후 두 차례 허리 수술을 받고 치료에 전념했던 우즈의 네 번째 허리 수술이었다.

우즈는 지난달 초 '의사가 피칭 샷은 시작해도 좋다고 했다'는 글과 함께 그린 주위에서 칩샷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고, 지난달 22일에는 "풀 스윙은 아직 하지 않고 있지만, 매일 칩샷과 퍼트 연습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우즈는 지난달 말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기자회견에서 "내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나도 모르겠다"고 복귀에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수술 후 그동안 "서두르지 않지만 반드시 필드에 복귀하겠다"던 각오와는 크게 달라진 태도였다. 그러면서도 "나의 타임 테이블은 내 주치의가 뭐라고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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