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운정, 마지막 5개홀 연속 버디로 선두권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 하유선 기자 | 2017-10-12 14:25:15
  1. 최운정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 시즌 아직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한 최운정(27)이 한국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첫날 5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권으로 나섰다.

12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6,31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국내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최운정은 5번홀(파5) 버디를 7번홀(파5) 보기와 맞바꿔 전반 9개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던 최운정은 14번홀(파4)에서 뽑아낸 버디를 신호탄으로 마지막 18번홀(파5)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쓸어담아 순위를 순식간에 끌어올렸다.

오후 2시 20분 현재 나란히 15번홀까지 마친 신인 박민지(19)와 미국의 마리나 알렉스가 5언더파로 최운정과 함께 공동 선두를 형성하고 있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1승의 김지현2(Ji-Hyun Kim)와 2승의 고진영(22)이 1타 차로 추격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기온이 갑자기 영상 10도 이하로 뚝 떨어지고 구름도 잔뜩 낀 흐린 날씨인데도, 수많은 갤러리들이 골프 스타들을 직접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

특히 마지막 조로 출발한 여자골프 세계랭킹 1∼3위 그룹인 유소연(27), 박성현(24), 렉시 톰슨(미국)은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면서 경기 중이다.

이들 바로 앞에서 출발한 전인지(23), 리디아 고(뉴질랜드), 최혜진(18) 조도 많은 팬들에 둘러싸여 플레이하고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