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장 캐디 폭행 논란 30대 "공이 가까운 곳으로 날아와…"
  • 강명주 기자 | 2018-05-11 07:05:46
  1.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경기 진행 미숙하다'며 캐디를 때린 사건이 알려지면서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경남 통영경찰서는 골프장에서 캐디(경기보조원)를 폭행한 혐의로 A(35)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일 오후 7시 59분께 통영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하던 중 뒷팀이 친 골프공이 주변에 떨어지자, 캐디 B(30) 씨를 불러 경기 진행이 미숙하다며 왼쪽 뺨을 때렸다고 전해졌다.

당시 B 씨는 전치 2주 진단을 받았고, 폭행 후유증으로 지난주 퇴사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골프공이 가까운 곳으로 날아와 홧김에 캐디를 불러 때렸다"고 진술했다.

한편 10일 JTBC 뉴스룸은 “손님이 캐디를 폭행했는데 오히려 캐디가 손님 앞에 불려가서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며 “골프장 측이 손님 눈치를 보다가 생긴 일이다”고 전하며 직원이 뺨을 맞았음에도 골프장 측이 사과를 종용했다고 보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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