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미회담] ‘CVID 합의 가능성 좁혀질까’...CVFD·CVIG는?
  • 속보팀 | 2018-06-12 12:20:31
  1. 사진=JTBC 뉴스 캡처
북미회담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북한과 미국의 CVID 합의가 도출될지 세계인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북미회담에 앞서 미국 마이클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지난 11일 북한이 ‘완전, 검증 가능한 불가역적인 비핵화’를 뜻하는 CVID를 수용할 것을 재차 요구한 바 있다.

북한이 CVID를 받아들일 경우 미국은 이에 대한 보상으로 안전보장과 경제 지원의 대우를 하겠다고 설명하는 등 CVID에 양국의 향후 관계가 달려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북한이 CVID를 ‘패전국에 적용하는 방식’이라 강조한 점으로 핵폐기에 대한 다른 대안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진다.

아울러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체제 보장’의 CVIG 역시 북미회담 합의안에 담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1일 정동영 민주평화당 의원은 ‘CVID 대신 CVFD가 합의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에 나섰다.

정 의원은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인터뷰에서 “CVID의 불가역적 문제는 , 되돌릴 수 없는 것에는 전제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권리라든지 우주 이용의 권리라든지 등등 논의해야 할 부분이 많아 북으로서 덥석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이것이 평화연구소 정욱식 대표의 말이었는데 저는 그건 아주 지금 국면에서 유용한 틀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기서 CVFD, CVFG 여기서 F는 빠른, fast다”라며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고 빠른 비핵화, 이건 트럼프가 충분이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 북한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고 빠른 체제보장, 그렇다면 이것은 합의문에 넣을 수 있는 것이 아니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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