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PGA 대상 3파전' 이형준·박효원·맹동섭 첫날부터 정면승부 [투어챔피언십]
  • 권준혁 기자 | 2018-11-08 05:40:25
  1. 2018시즌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놓고 다투는 이형준, 박효원, 맹동섭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놓고 접전 중인 후보 ‘3인방’ 이형준(26), 박효원(31), 맹동섭(31)이 피할 수 없는 마지막 승부에서 진검 승부를 벌인다.

이들 셋은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안성의 골프존카운티(파70)에서 펼쳐지는 골프존·DYB교육 투어챔피언십(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같은 조에 편성됐다. 8일 오전 10시 20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투어챔피언십은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최종전으로, 이를 통해 대상 수상자가 결정된다.

작년까지 2년 연속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에서 3위에 머물렀던 이형준은 올해는 마지막 대회를 남겨두고 제네시스 포인트 1위(4,514점)로 올라서며 생애 첫 대상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주 A+라이프효담 제주오픈에서 이형준과 연장 접전 끝에 데뷔 첫 승을 거머쥔 박효원은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서 단숨에 2위(4,434점)로 뛰어오르며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각오다. 이형준과의 차이는 단 80포인트밖에 나지 않는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챔피언 맹동섭은 선두 이형준에 781포인트 차이로 제네시스 포인트 4위(3,733점)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1,000점의 대상 포인트가 주어지므로 맹동섭은 반드시 우승을 한 뒤 이형준과 박효원의 순위를 지켜봐야 한다. 이형준이 18위 이하, 박효원이 9위 이하의 성적을 내고 맹동섭이 우승한다면 대상은 맹동섭의 품으로 간다.

이형준과 102포인트 차이로 제네시스 포인트 3위인 박상현(4,412점)이 같은 기간에 열리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대회 출전으로 자리를 비워 2018시즌 제네시스 대상은 이형준과 박효원, 맹동섭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한편 그린 적중률 부문 1위를 달리는 문경준(36)은 이동하(36), 김준성(27)과 나란히 오전 10시 1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하며,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1위인 함정우(24)는 이성호(31), 이정환(27)과 함께 오전 9시 30분에 1번홀에서 첫 티샷을 날린다.

‘이슈메이커’ 허인회(31)는 서요섭(22), 강윤석(32)과 오전 10시에 10번홀부터 경기를 시작한다. 최근 선두권에 자주 이름을 오르내리는 엄재웅(28), 문도엽(27), 이준석(30·호주)은 오전 10시 10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또 2라운드부터는 성적순으로 조편성과 출발시간이 정해진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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