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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대 올랐던 미셸 위, 2월에 복귀 희망
하유선 기자 2019-01-10 07:09:47
왼쪽 사진은 칩샷을 연습하는 모습, 오른쪽은 작년에 수술 직후 모습이다. 사진출처=미셸 위의 인스타그램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재미교포 골퍼 미셸 위(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다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2019년 새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배드에 있는 캘러웨이골프 본사에서 진행된 신제품 홍보 행사에 참여한 미셸 위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서기 위해 2월에 복귀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미셸 위는 작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 4년 만에 타이틀을 거머쥐며 개인 통산 5승을 기록했다. 올해 이 대회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싱가포르에 개최된다.

지난해 8월 브리티시 여자오픈 1라운드 도중 오른손을 다쳐 기권했던 미셸 위는 2개월 후인 10월 수술을 받았다. 당시 미셸 위는 "수많은 검사 끝에 오른손 찢김 골절, 뼈돌기, 신경포착 진단을 받았다"며 "2018시즌까지는 괜찮길 기대했으나 그렇지 않아서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이후 시즌을 일찍 마감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수술을 받았다.

미셸 위는 손목 부상에서 회복하는 기간에도 바쁘게 보냈다.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 간의 '세기의 대결'을 보기 위해 라스베이거스를 여행했고, 바하마와 뉴욕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으며 크리스마스 휴가 때는 하와이로 향했다. 

미셸 위는 "다시 플레이하고 연습하는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 투어에 복귀한다는 게 설렌다"면서 "지난 몇 달간은 매우 바빴다. 매일 운동하면서 훈련도 해왔다"고 말했다.

미셸 위는 2018시즌 LPGA 투어 16개 대회에 나왔는데, 이는 2009년 이후 가장 적은 출전 수다. 10월 한국에서 열린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나왔고,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서 미국 대표로 뛰었다. 그는 1승 외에도 US여자오픈 공동 10위를 포함해 지난해 톱15에 5차례 들었다.

미셸 위는 지난 주말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수술 후 4피트 이상 퍼트를 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이번 주에는 칩샷 연습도 시작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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