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GA] 김시우, 소니오픈 첫날 핫한 장타자 챔프와 맞대결
  • 권준혁 기자 | 2019-01-11 00:01:04
  1. 김시우와 캐머런 챔프.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김시우(24)가 11일(이하 한국시간)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40만달러) 첫날 장타자 캐머런 챔프(미국)와 같은 조에서 정면 승부를 벌인다.

PGA 투어 통산 2승의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다. 김시우와 같은 1995년생인 챔프는 화끈한 장타로 눈길을 사로잡은 신인이다. 지난해 10월 2018-2019시즌 대회인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고, 지난주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2라운드 12번홀에서 드라이버로 409야드를 보내기도 했다.

김시우는 챔프는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한 조를 이뤄 11일 오전 7시 20분 1번홀에서 첫 티샷을 한다.

2017년 이 대회 우승자인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첫날 맷 쿠처, 찰스 하웰 3세(이상 미국)와 맞붙는다. 출발 시간은 오전 7시 40분 1번홀. 특히 토머스는 2년 전 이 대회 1라운드에서 꿈의 59타를 쳤고, 최종합계 253타(72홀 역대 최소타)를 기록해 2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를 7타 차로 따돌리고 압승을 거둔 바 있다. 

오프닝 라운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조 편성은 조던 스피스, 브라이슨 디섐보, 그리고 직전 하와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게리 우들랜드(이상 미국)다. 이들 셋은 오전 3시에 10번홀부터 출발한다. 
특히 지난해 결혼한 뒤 올해 첫 출격하는 스피스는 2017년 소니오픈에서 3위, 1년 전에는 18위를 기록했다. 또 작년 11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공동 55위로 2018-2019시즌을 시작했고, 마야코바 골프 클래식에서는 컷 탈락했다. 

이밖에 디펜딩 챔피언 패튼 키자이어(미국)는 마스터스 챔피언들인 버바 왓슨,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와 동반 경기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