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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우승상금 100만달러…시즌 상금랭킹 1위 도약
하유선 기자 2019-06-03 12:33:00
이정은6 프로가 여자골프 메이저 US오픈 골프대회 우승상금에 힘입어 2019년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사진제공=Gabe Roux/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핫식스' 이정은(23)이 두둑한 메이저 우승 상금에 힘입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3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브 찰스턴(파71)에서 끝난 제74회 US여자오픈에서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로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이정은6는 우승상금 100만달러(약 11억9,000만원) 잭팟을 터트렸다. 아울러 우승 트로피, 금메달과 함께 US여자오픈 10년간 출전권도 획득했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US여자오픈은 올해 총상금 50만달러가 증액된 550만달러 규모로 치러지면서 우승 상금도 지난해보다 10만달러가 늘어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처음으로 100만달러가 됐다. 

참고로, 여자 골프대회 사상 가장 큰 우승 상금이 걸린 대회는 올해 말 개최되는 2019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150만달러)이다.

1주일 전까지 시즌 상금 15위였던 이정은6는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을 보태 LPGA 투어 시즌 상금을 135만3,836달러(약 16억원)로 늘리면서 올해 유일한 다승자 고진영(24)을 이 부문 2위로 밀어내고 1위 자리를 꿰찼다.

고진영(116만512달러)에 이어 이민지가 상금 3위(86만3,053달러), 렉시 톰슨이 4위(73만9,675달러), 브룩 헨더슨이 5위(63만7,205달러)에 각각 자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쌓은 이정은6가 LPGA 투어에서 기록한 첫 우승으로, US여자오픈에서 LPGA 투어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한 19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한국 국적 선수로는 16번째 메이저 챔피언 반열에 등극했다.

이번 대회 이전까지 LPGA 투어 최고 성적은 지난달 LPGA 메디힐 챔피언십 공동 2위로, 당시 연장에서 패했다. 

이번 우승으로 신인상 포인트 300점을 추가해 752점이 된 이정은6는 신인왕 선두 자리를 견고히 했다.

이정은6는 레이스 투 더 CME글로브 포인트 625점을 받아 1,417포인트를 쌓아 3위로 뛰어올랐다. 지난주에는 14위였다. 이 부문에서는 고진영이 1위(2,240포인트), 이민지가 2위(1,718포인트)를 달린다. 

또 롤렉스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60포인트를 받았다.

또 이정은6는 올해의 선수 포인트 2위(83점)로 올라서면서 1위 고진영(129점)의 뒤를 이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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