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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향한' 이정은6, 숍라이트 클래식 첫날 8언더파 공동선두
하유선 기자 2019-06-08 07:02:51
2019년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 출전한 이정은6 프로. 사진제공=Gabe Roux/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1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을 예약한 ‘핫식스’ 이정은(23)이 처음 출전한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달러) 첫날 맹타를 휘둘렀다.

8일(한국시간) 시뷰 호텔 앤 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6,19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잡아내고 보기 3개를 곁들인 이정은6는 8언더파 63타를 때렸다.

한국시간 오전 7시 현재 포아농 팻럼(태국)과 공동 선두를 형성한 이정은6는, 공동 2위인 렉시 톰슨, 크리스틴 길먼(이상 미국) 등을 1타 차로 앞서며 2주 연속 우승에 시동을 걸었다.

제74회 US여자오픈을 제패한 이정은6는 숨 돌릴 틈도 없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뉴저지주 갤러웨이로 날아왔고, 처음 밟은 이 코스에 빠른 적응력을 보였다.

이날 10번홀(파4)에서 티오프한 이정은6는 첫 홀과 11번홀(파3)에서 2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한 뒤 13번(파4), 15번홀(파3)에서도 잇달아 버디를 추가했다. 16번홀(파4)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기록했지만 바로 17번홀(파3) 버디로 만회했고, 18번홀(파5)에서도 버디 퍼트를 놓치지 않으면서 전반 9개 홀에서만 5타를 줄였다.

이정은6는 후반 들어서는 다소 기복이 있었다. 2번홀(파4) 보기를 범한 후 3번홀(파5)에서 이글을 뽑아냈고, 5번홀(파4)에서 낚은 버디를 6번홀(파4) 보기와 바꾸었다. 하지만 집중력을 발휘한 마지막 8번(파4)과 9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리더보드 최상단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LPGA 투어에서 가장 최근 나온 2주 연승 기록은, 펑샨샨(중국)의 2017년 11월 토토 재팬 클래식과 블루베이 LPGA 우승이다.

한편, 2009년 미국 무대에 진출한 팻럼은 아리야와 모리야 주타누간 자매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태국의 에이스’였으나 LPGA 투어에서 우승 경험은 없다. 지난해 메이저대회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단독 2위에 올랐고, 현재 세계랭킹 55위다. 이번 시즌 최고 성적은 3월 파운더스컵 공동 14위와 지난주 US여자오픈 공동 16위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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