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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US오픈 첫날 공동 28위…맞대결한 로즈가 선두
권준혁 기자 2019-06-14 11:27:52
2019년 PGA 투어 메이저 US오픈 챔피언십 골프대회 1라운드 9번홀에서 경기하는 타이거 우즈.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9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날린 타이거 우즈(미국)가 그린에 공을 올리지 못하자,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반응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14일(한국시간)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남자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19회 US오픈 챔피언십 첫날. 우즈는 핀에서 약 10m 거리에서 때린 세 번째 샷으로 공을 40cm에 붙인 뒤 파로 이 홀을 마무리했다.

앞서 4번홀(파4)에서 세컨샷을 1m 이내 떨어뜨려 첫 버디를 낚은 우즈는 5번홀(파3)에서 샷 실수를 연발한 탓에 세 번째 샷으로 그린을 밟았고, 약 3m 보기 퍼트를 놓치면서 더블보기로 뒷걸음질했다.

그러나 바로 6번(파5)과 7번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으며 잃은 타수를 만회했다. 특히 7번홀에선 7m 거리의 버디 퍼트를 홀에 집어넣었다. 이후 짧은 버디 퍼트가 살짝살짝 홀을 빗나가면서 남은 홀에서 모두 파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1언더파 70타의 성적을 낸 우즈는 공동 28위에 자리해 있다. 선두와는 5타 차이다.

4월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뒤 5월 PGA챔피언십에선 컷 탈락한 우즈는 이번 US오픈에서 대회 통산 4승째이자 메이저 16번째 정상에 도전한다. 

이날 타이거 우즈와 같은 조에서 동반 경기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작성했다. 

2013년 US오픈 챔피언이기도 한 로즈는 공동 2위인 리키 파울러, 잔더 셔플레, 에런 와이즈(이상 미국),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을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나섰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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