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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곡진 케빈 나의 리얼 라이프는?…'아내의 맛'에서 어떤 모습?
강명주 기자 2019-08-07 08:20:47
‘아내의 맛’에서 출연하는 프로골퍼 케빈 나. 사진은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우승했을 때 그의 아내 지혜 나, 그리고 세 살배기 딸 리아의 축하를 받는 모습이다.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 오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인 ‘아내의 맛’ 58회가 방영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재미교포 프로골퍼인 케빈 나(36·한국아림 나상욱)가 등장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그의 이름이 계속 머물 정도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케빈 나와 그의 아내 지혜 나, 그리고 세 살배기 딸 리아가 출연한다.

특히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라스베이거스 골프장 안에 위치한 화려한 저택,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내와의 스토리, 가족들과 함께 제트기를 타고 골프장으로 이동하는 모습, 그리고 골퍼가 아닌 필드 밖에서의 케빈 나의 일상 생활 등이다.

케빈 나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Na 패밀리의 리얼 라이프를 있는 모습 그대로 예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난 케빈 나는 8살에 부모님을 따라 이민을 가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자랐다. 9살 때부터 골프채를 잡기 시작한 그는 이후 미국 팜크레스트 초등학교, 라카나다 중학교, 다이아몬드바 고등학교를 나왔다. 
2001년 6월 프로로 전향하기 전까지 미국 아마추어 무대에서 각종 최연소 기록을 도맡아 썼던 '골프 신동'으로 주목받았고, 주니어 시절 전미 랭킹 1위 선수라는 평가를 들었다.

프로 전향해 아시안투어와 유러피안투어에서 뛰었던 케빈 나는 2003년 PGA Q스쿨을 통해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PGA 투어에 합류했지만, PGA 투어 우승으로 가는 길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2005년 FBR오픈과 크라이슬러 클래식 등 몇 차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한때 슬럼프까지 빠졌던 케빈 나는 2011년 10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데뷔 7년 만이자 PGA 투어 210전 211기만의 우승이었다.

두 번째 우승도 쉽지 않았다. 첫 우승 이후 또 7년 만이었던 지난해 7월 밀리터리 트리뷰트 앳 더 그린브라이어에서 눈물의 정상을 밟았다. 하지만 세 번째 우승은 10개월 만에 찾아왔다. 

특히 올해 5월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 PGA 투어 통산 3승을 달성한 그는 만삭의 아내와 어린 딸의 축하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즌 페덱스컵 랭킹 24위를 달릴 정도로 선전한 케빈 나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 출전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케빈 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가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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