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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다림' 견딘 허미정, 113번째 대회만에 다시 우승
강명주 기자 2019-08-12 07:40:52
2019년 LPGA 투어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우승한 골프선수 허미정 프로. 사진제공=Tristan Jones

[골프한국 생생포토] LPGA 투어 2019시즌 23번째 대회인 애버딘 스탠다드 인베스트먼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총상금 150만달러, 우승상금 22만5,000달러)이 현지시간 기준 8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스코틀랜드 노스베윅의 더 르네상스 클럽(파71)에서 펼쳐졌다.

사진은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 4라운드에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허미정(30)의 모습이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허미정은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여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의 성적으로 개인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신인이던 2009년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첫 승을 따낸 허미정은 2014년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이후 113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허미정은 우승을 확정한 뒤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첫 버디가 나온 9번홀부터 12번홀까지 4연속 버디를 기록했는데, 거기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비가 내리는 날씨여서 힘들었지만 스코틀랜드 출신 캐디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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