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전체메뉴 한국아이닷컴
캐나다 CP위민스오픈 최종 성적은?…고진영·박성현·렉시톰슨·이정은6·전인지
하유선 기자 2019-08-26 06:11:27
2019 LPGA 투어 2019시즌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에 출전한 고진영(우승), 박성현, 렉시 톰슨, 이정은6, 전인지 프로. 사진제공=Bernard Brault/ Golf Canad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24번째 대회인 캐나다 퍼시픽(CP) 위민스 오픈이 23일(한국시간)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로라의 마그나 골프클럽(파72)에서 펼쳐졌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나흘 내리 상위 10위 안에 들면서 우승 경쟁을 벌인 고진영(24)이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 단독 2위인 덴마크의 니콜 브로치 라센(21언더파)을 5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LPGA 투어 개인 통산 6승째. 

72홀을 돌면서 단 하나의 보기도 허용하지 않은 고진영은 1라운드 때 6개, 2라운드 5개, 3라운드 7개, 그리고 이날 4라운드에서 8개 버디를 쓸어 담았다. 나흘 동안 평균 그린 적중률 90.3%(65/72)에 페어웨이 안착률은 80.4%(45/56)를 적었고, 퍼트 수는 28개를 기록했다. 특히 최종 라운드에선 퍼트 수 26개로 막아낸 것이 버디 사냥에 도움이 됐다.

아울러 고진영의 4승에 힘입어 한국은 2019시즌 12번째 우승을 합작했다. 박성현(26)과 김세영(26)이 2승씩을 기록했고, 지은희(32), 양희영(30), 이정은6(23), 허미정(29)이 1승씩을 보탰다.

챔피언조에서 고진영과 정면 승부를 벌인 라센과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은 각각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9타를 쳤다. LPGA 투어 첫 승에 도전했던 라센은 개인 최고 성적인 단독 2위에 올랐고, 캐나다 홈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대회 2연패를 노린 헨더슨은 공동 3위(19언더파)로 마쳤다.

고진영과 나란히 4라운드 데일리 베스트인 64타를 몰아친 미국의 리젯 살라스가 뒷심을 발휘하며 전날보다 5계단 상승한 공동 3위에 입상했다.

올 시즌 상위권 입상이 잦은 스페인의 카를로타 시간다와 일본의 에이스 하타오카 나사가 나란히 합계 16언더파 공동 5위에 올랐다. 2016년 이 대회 챔피언인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은 단독 9위(14언더파)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재미교포인 제인 박과 다니엘 강이 12언더파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시즌 3승에 도전한 박성현과 직전 대회인 스코티시 여자오픈을 제패했던 허미정이 11언더파 공동 20위에 랭크됐다. 

1~3라운드에서 기대만큼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36위에 머물렀던 박성현은 이날 10번홀부터 출발해 초반 4번째 홀까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뒷걸음하다가 14번홀(파5) 버디를 시작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17번홀(파3) 추가 버디로 잃은 타수를 만회한 뒤 후반 4~7번홀에서 4연속 버디를 뽑아냈고, 마지막 9번홀(파5) 버디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미국 여자골프의 1인자 렉시 톰슨 역시 11언더파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최종일 4타를 줄여 9계단 상승했다.

호주교포 이민지와 오수현이 나란히 10언더파 공동 25위에 자리했다.

유력한 신인상 후보인 이정은6(23)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소폭 하락한 공동 31위(9언더파)로 마쳤다. 

캐나다 CP 여자오픈에서 세 차례 우승 경험이 있는 리디아 고는 8언더파 공동 35위다.

전인지(25)는 합계 2언더파로 박희영(33), 강혜지(29) 등과 공동 59위에 자리했다. 전인지는 이날 버디와 보기 1개씩을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등 나흘 연속 70대 타수(71-70-73-72)를 적어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즐겨찾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카카오톡 공유
close

More 레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