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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시동' 이소영, 올포유 챔피언십 2R 3위로 도약
백승철 기자 2019-09-20 15:20:33
2019년 KLPGA 투어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에 출전한 이소영 프로.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 시즌 첫 우승과 대회 2연패 두 토끼를 노리는 이소영(22)이 이틀째 경기에서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20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계속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인 이소영은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의 성적을 낸 이소영은 오후 3시 20분 현재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라운드 때보다 7계단 상승한 순위로, 이날 12개 홀에서 1타를 잃어 중간 성적 10언더파인 선두 김지현(28)을 2타 차까지 따라붙었다.

이소영은 둘째 날 경기를 마친 뒤 “오늘 전체적으로 잘 맞아 떨어져서 만족하는 스코어가 나왔다”며 “어제와 오늘 페어웨이 안착을 위해 욕심 안 내고 끊어 치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했다”고 선전한 이유를 밝혔다. 

10번 홀부터 시작해 18번홀(파4) 첫 버디를 시작으로 후반 3번홀(파5)까지 4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8번 홀까지 버디만 골라낸 이소영은 9번홀(파4)에서 보기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홀에서 1타를 잃은 것이 아쉽다”면서도 그는 “그래도 이틀 동안 꾸준한 플레이를 한 것에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이소영은 “어제는 특히 아이언 샷이 좋았다면, 오늘은 퍼트가 잘 맞아 떨어졌다. 오늘 핀 위치가 더 어려워졌지만, 어려운 홀에서 오히려 쉽게 넣었다”며 “오늘은 안전한 플레이를 해서 버디 찬스가 많이 안 나왔다”고 말했다.  

이소영은 첫날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이 80%대였다면, 이날은 70%대로 소폭 낮아졌다. 반면 퍼트는 1개가 줄어든 28개를 적었다.
 
2주간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이소영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쉬는 동안 새로운 스윙을 연구했다. 아직까지 새로운 변화가 잘 통하는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이소영은 “예선 통과를 목표로 참가했으나 좋은 스코어가 나왔다. 이제는 톱10을 목표로 칠 거지만, 편한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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