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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신' 이보미, '김태희 동생' 이완과 12월 결혼
하유선 기자 2019-09-28 08:13:40
배우 이완과 결혼 소식을 전한 이보미 프로(왼쪽 사진=이보미 인스타그램. 오른쪽=골프한국)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8일 오전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이슈 검색어 톱10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프로골퍼 이보미(31)와 배우 이완(35).

이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완 씨가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부는 4살 연하의 프로골퍼 이보미 씨"라고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보미와 이완의 열애 소식은 지난해 11월 여러 매체들을 통해 처음 전해졌고, 당시 이완 측에서 "이완과 이보미가 2018년 초부터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고 열애설을 공식 인정했었다.

공통점이 없어 보이는 이보미와 이완을 이어준 것은 종교. 김태희와 가수 겸 배우 비가 성당에서 비공개로 결혼한 것처럼, 이보미와 이완의 종교도 천주교로 알려져 있다. 이보미의 소속사는 당시 열애설이 났을 때 "(둘의 만남이) 골프가 계기가 된 것은 아니고, 두 사람 모두 종교가 가톨릭이다. 신부의 소개로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약 10개월 전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입을 모았던 이 커플은 공개 연애 이후 약 13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게 된 셈이다.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지난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한쌍의 스포츠·배우 스타 커플인 이보미와 이완.

박인비, 김인경, 신지애, 김하늘과 같은 1988년생인 이보미는 그해 8월 수원에서 태어났고, 이후 부모님의 권유로 12세부터 골프를 시작했다. 2007년 프로로 전향한 그는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신고한 뒤 이듬해 국내 시즌 3승을 거두며 상금왕을 차지했다. 

2011년부터 JLPGA 투어로 옮긴 이보미는 일본 무대에서 연예계 유명 스타 못지않은 큰 인기를 누렸다. 그로 인해 국내에서도 입지가 더 견고해진 사례다. 

2012년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컵에서 JLPGA 투어 첫 우승을 신고하는 등 같은 해 3승을 올려 주목받았고, 2013년 2승, 2014년에도 3승으로 꾸준함을 보였다. 그리고 2015년 프로골퍼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이보미는 그해 7승으로 일본 남녀 투어를 통틀어 사상 최고 상금액을 벌어 상금왕에 올랐다. 2016년 5승으로 2년 연속 상금 1위를 지켰다. 

그러나 2017년에 샷 부진으로 1승에 그쳤고, 2018시즌과 올해는 우승 없이 보냈다. 이번 시즌 다소 기복이 있지만, CAT 레이디스 3위와 시세이도 아넷사 레이디스 오픈 공동 5위 등 출전한 22개 대회에서 4차례 톱10에 들면서 서서히 반등하고 있다. 시즌 상금 랭킹은 44위(2,190만7,000엔), JLPGA 누적 통산 상금은 9위(8억1,225만790엔)에 올라있다. 

일본에서 인기를 증명하듯 스폰서가 많기로 유명한 이보미는 한국에서는 "스마일 캔디" 애칭으로 사랑 받고있다. 한국에서 4승, 일본에선 21승을 기록 중이다.

한편, 이완은 배우 김태희의 남동생으로 더 유명하고 비를 매형으로 두었다.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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