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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우승 황아름, 세계랭킹은 그대로…KLPGA 조아연은 상승세
하유선 기자 2019-10-15 05:30:14
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신인 조아연이 세계랭킹 32위를 기록했다.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태풍 19호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27홀 경기로 단축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황아름(32)이 지난주와 같은 세계랭킹을 유지했다.

황아름은 1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76위(1.54점)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3일 일본 시즈오카현 스소노시의 도메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27홀 최종합계 8언더파 100타를 적어낸 황아름은, 4명의 공동 2위를 2타 차로 따돌렸다.

대회 마지막 날 태풍 19호가 지나간 코스는 빠른 복구 작업 덕분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고요함을 되찾았다. 10번 홀부터 시작해 파세이브를 이어간 황아름은 15번홀(파4)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08야드를 남기고 친 세컨샷을 핀 2m 근처에 떨어뜨렸고, 침착하게 버디 퍼트를 컵 인 시켰다. 

황아름은 우승을 확정한 뒤 JLPGA와 인터뷰에서 "핀 바로 뒤에 공이 떨어진 게 보였다. 좋은 느낌의 샷이었고, 그때부터 마음에 여유가 생겼다"고 최종라운드를 돌아봤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주 무대로 하는 선수 중에는 신인 조아연(19)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국내파 에이스 최혜진(20)이 세계랭킹 27위(3.07포인트)로 KLPGA 투어 멤버 선두를 지킨 가운데, 평점 2.67포인트을 획득한 조아연은 세계 32위를 기록하며 국내 2인자 자리를 차지했다.

올 시즌 초만 하더라도 세계 200위 밖이었던 조아연은 KLPGA 투어 첫 우승(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발판 삼아 100위 내 진입했고, 이후 꾸준한 성적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2주 전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우승으로 처음 톱40에 이름을 올린 뒤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공동 6위 성적으로 4계단 다시 상승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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