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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박현경 "신인상요? 부족한 걸 인정하니, 아쉬움이 없어졌어요"
강명주 기자 2019-11-09 03:59:25
2019년 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박현경 프로.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 골프단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8일부터 10일까지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이 열리고 있다.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출발한 신인 박현경(19)은 “이번 대회가 시즌 마지막 대회라서 마무리를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1라운드를 좋은 스코어로 시작해서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경은 코스에 대해 “(남자 대회인) 한국오픈이 개최되는 골프장이라 코스가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다. 그런데 공식 연습라운드를 하면서 샷 감이 좋았기 때문에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답했다.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은 박현경은 6번홀(파4) 보기 상황에 대해 “티샷이 우측 러프로 가면서 파 온을 놓쳤고, 어프로치를 했는데 3m정도 지나갔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조아연(19)이 신인왕을 확정하면서 신인상 레이스가 끝난 데 대해 박현경은 “처음에는 아쉬웠다. 그런데 시즌을 계속 뛰면서 아직 나 자신이 부족한 게 많다고 느꼈다. 부족한 걸 느끼고 인정하면서 더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나서부터는 신인상에 대해 아쉬움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박현경은 “시즌 시작 전에는 시즌이 되게 길 것 같았는데, 눈 깜빡할 사이에 벌써 마지막 대회를 맞이했다”면서 “올해 나 자신을 평가한다면 60점 정도를 주고 싶다. 목표로 한 것들을 이루지 못한 부분이 아쉬워 60점을 줬다”고 답했다.

남은 2, 3라운드에 대해 박현경은 “팬분들이나 주변의 많은 분들이 1, 2라운드는 잘하는데 마지막에 뒷심이 부족한 게 아쉽다고들 하신다. 이번 대회는 꼭 더 집중하고 신경 써서 마지막 날까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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