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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정은6 vs 최혜진·조아연, 이번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서 대결
하유선 기자 2019-11-27 04:26:16
2019년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에 출전하는 고진영·이정은6·최혜진(사진제공=P. Millereau/The Evian Championship). 조아연 프로(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과 미국의 여자골프 2019시즌 공식 대회는 모두 마무리됐지만, 이어지는 이벤트 경기들이 골프 팬들을 기다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지난해 12월 미리 치른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부터 이달 8~10일 열린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까지 30개 대회를 마무리했다. 

시즌 성적을 취합해 지난 19일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최혜진(20)은 다승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대상, 인기상 등을 휩쓸며 올해 국내 1인자로서의 기쁨을 만끽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역시 한국시간 기준 25일 끝난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까지 올해 예정된 32개 공식 경기가 모두 막을 내렸다. 한국 선수들은 2015년과 2017년에 이어 15승을 합작하며 한국 선수들의 LPGA 투어 한 시즌 최다승과 타이기록을 만들었다.

고진영(24)은 세계랭킹 1위를 비롯해 올해의 선수, 상금왕, 베어트로피 등을 석권하며 미국 무대 진출 2년차에 1인자 자리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진영과 최혜진을 포함해 2019년 LPGA와 KLPGA 투어에서 맹활약했던 선수들이 양 팀을 이뤄 경주에서 격돌한다. 

무대는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경북 경주의 블루원디아너스CC 밸리-레이크 코스(파72·6,484야드)에서 열리는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이다. 

‘해외파’ LPGA 팀은 작년에 이어 한국 선수와 한국계 교포선수 13명이 한 팀을 이뤘다. 대회 주최자인 박인비(31)를 비롯해 고진영, 이정은6(23), 김효주(24), 다니엘 강(27·미국), 리디아 고(22·뉴질랜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국내파’ KLPGA 투어도 13명으로 구성된다. 최혜진, 장하나(27), 이다연(22), 박채윤(25), 조아연(19), 조정민(24) 등이 출격한다. 

대회 첫날인 29일에는 한 팀 2인 1조가 각자 플레이한 뒤 좋은 기록을 그 팀의 성적으로 적어내는 포볼 매치 6경기가 열리고, 이틀째인 30일에는 한 팀 2명이 번갈아 샷을 하는 포섬 매치 6경기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12월 1일에는 양 팀 12명씩 펼치는 싱글 매치 12경기가 치러진다. 

특히 올 시즌 한국과 미국 투어에서 각자 대세로 활약했던 최혜진과 고진영, 나란히 신인상을 받은 조아연과 이정은6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여부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승리하면 1점, 무승부이면 0.5점을 부여해 사흘간 많은 점수를 쌓은 팀이 우승한다. 우승 상금은 7억원, 준우승 상금은 5억원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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