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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발휘한 임성재와 쿼드러플 보기가 아쉬운 안병훈
임성재, 첫날 5언더파 공동 14위…안병훈·미켈슨은 74위
권준혁 기자 2020-01-17 09:19:17
PGA 투어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토너먼트에 출전한 임성재와 안병훈 프로.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달러) 개막을 앞두고 나란히 파워랭킹 톱10에 이름을 올렸던 임성재(22)와 안병훈(29)이 1라운드 후반에 희비가 엇갈렸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라킨타 컨트리클럽(파72/7,060야드) 1번홀에서 출발한 임성재는 202야드 파3 홀인 3번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파5 홀이 연달아 있는 5번과 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이후 16번 홀까지 파 행진하며 타수를 유지한 임성재는 17번홀(파4)과 마지막 홀(파4)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추가하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보기 없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공동 14위 그룹에 자리했다. 8언더파 64타 공동 선두인 잭 블레어, 그레이슨 머리(이상 미국)와는 3타 차이다. 

다만, 임성재, 재미교포 존 허, 캐머런 챔프(이상 미국)를 포함한 무려 23명이 공동 14위에 자리하면서 2라운드에서 치열한 상위권 경쟁을 예고했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PGA 투어 파워랭킹 1위로 언급됐다.


지난해 데저트 클래식으로 치른 이 대회는 2020년부터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와 함께하면서 대회명도 변경됐다. 아울러 필 미켈슨(미국)과 그의 재단이 대회 호스트가 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프로암 대회 방식은 동일하다. 아마추어와 짝을 이뤄 1~3라운드에서 다른 3개 코스를 돌고 난 뒤 마지막 날은 스타디움 코스 앳 PGA 웨스트 코스(파72/7,113야드)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블레어는 라킨타 컨트리클럽에서 버디만 8개를 쓸어 담았고, 머리는 스타디움 코스에서 버디 9개에 보기 1개를 묶었다.

라킨타 컨트리클럽에서 1라운드를 소화한 리키 파울러(미국)가 7언더파 공동 3위에 포진했다.

이경훈(29)은 4언더파 공동 37위로, 스타디움 코스에서 버디 7개에 보기 3개를 엮었다. 전역 후 PGA 투어 첫 라운드를 치른 노승열(29)은 라킨타 컨트리클럽에서 3언더파 공동 49위를 기록했다.

안병훈(29)은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 앳 PGA 웨스트 코스(파72/7,159야드)에서 2타를 줄여 공동 74위에 자리했다. 

첫 홀인 10번홀부터 13번홀까지 4연속 버디를 시작으로 전반에만 5타를 줄인 안병훈은 후반 6번홀(파4)에서 나온 쿼드러플 보기가 옥에 티였다. 7번홀(파5) 버디로 1타를 만회한 안병훈은 2라운드를 기약했다.

미켈슨은 라킨타 컨트리클럽에서 2언더파를 쳐 안병훈과 같은 순위에 랭크됐다.

1년 전 이 대회에서 미켈슨을 2위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애덤 롱(미국)은 3언더파 공동 49위에 머물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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