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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박인비, ISPS 한다 빅오픈 3R서 컷 탈락
하유선 기자 2020-02-08 19:00:11
2020년 LPGA 투어 ISPS 한다 빅오픈에 출전한 골프선수 이정은6, 박인비 프로. 사진제공=Gabe Roux/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합류한 ISPS 한다 빅오픈(우승상금 16만5,000달러)은 두 차례 컷을 진행한다. 또한 유럽프로골프투어 남자 선수들과 같이 코스에서 경기하는 독특한 포맷이다. 

올해는 144명이 출전해 2라운드 후 공동 48위까지 상위 65명이 1차 컷을 통과했고, 다시 54홀 경기가 끝난 뒤 공동 33위(2언더파 215타)까지 40명만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한국의 간판인 박인비(32)와 이정은6(24)는 두 번째 컷을 넘지 못했다.

이정은6는 8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 링크스의 비치 코스(파72)에서 열린 빅오픈 3라운드에서 단 하나의 버디도 잡지 못했다. 어려운 코스 세팅에 강한 바람까지 몰아친 이날 보기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쏟아내 7오버파 79타로 고전했다.

전날 2라운드까지 공동 11위였던 이정은6는 사흘 중간합계 1언더파 216타를 쳐 공동 41위로 뒷걸음질했고, 1타 차로 아깝게 4라운드 진출이 불발됐다.

같은 코스에서 치른 첫날 경기 때 94.4%(17/18)였던 그린 적중률은 이날 3라운드에서 38.9%(7/18)까지 떨어졌다.

박인비는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엮으며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보였다. 3오버파 75타.

초반 13번과 14번홀(이상 파4)에서 더블보기, 보기로 3타를 잃은 박인비는 이후 버디-보기를 반복하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1, 2라운드에서 40위권을 유지했던 박인비는 중간합계 이븐파 217타를 기록, 공동 48위를 유지했다.

박인비 역시 샷과 퍼트 모두 흔들렸다. 2라운드 때 그린 적중률 100%를 찍었으나 이날은 66.7%(12/18)로 낮아졌다.

이날 하루에 가장 많은 타수를 잃은 선수는 LPGA 투어 루키 전지원(23)이다. 무려 14오버파 86타를 적어내 최하위(7오버파 224타, 65위)에 머물렀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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