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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박성현·양희영 우승한 LPGA 투어 대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잇달아 취소
하유선 기자 2020-02-10 10:40:55
박성현 프로가 2019년 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했을 때와 양희영 프로가 2019년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했을 때 모습이다.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1년 전 한국의 양희영(31)이 우승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와 지난해 박성현(27)이 정상을 차지했던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의 2020년 대회가 취소됐다. 

LPGA 투어는 10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건강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고, 대규모 이벤트가 취소 또는 연기되어야 한다는 현지 아시아 국가들의 최근 권고 사항으로 인해 LPGA와 파트너들은 두 대회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는 오는 20~23일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될 예정이었고,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은 27일부터 나흘 동안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LPGA는 “타이틀 스폰서인 혼다와 HSBC 그리고 IMG가 선수들을 위해 최고의 이벤트를 개최하고자 기울인 모든 노력과 이번 결정에 대한 이해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과 팬들, 그리고 이벤트에 관계된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전은 항상 최우선 사항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LPGA 투어는 같은 이유로 중국에서 치를 예정이었던 블루베이 LPGA 대회도 취소한 바 있다.

이로써 시즌 초반 아시아 태평양 시리즈는 올해 5개 대회에서 2개로 줄었다. 지난 6~9일 열린 ISPS 한다 빅오픈과 이번 주 13~16일 개최되는 호주여자오픈이 끝난 뒤 미국 본토로 넘어가 3월 19일부터 시작하는 볼빅 파운더스컵으로 일정을 이어간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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