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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우승 기회' 조아연 "조급함 버리고 배운다는 생각으로"
강명주 기자 2020-02-16 05:47:48
골프선수 조아연 프로가 2020년 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사진제공=Golf Australi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 동안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로열 애들레이드 골프클럽(파72)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이 펼쳐지고 있다.

사흘 합계 12언더파(69-69-69)를 적어낸 조아연(20)이 지난주 놓친 LPGA 투어 우승에 다시 한 번 도전하게 됐다. 다만, 마지막 날 맞상대가 대선배인 ‘골프여제’ 박인비(32)다.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은 조아연은 17번홀(파5) 버디를 이날 하이라이트로 꼽았다. 그는 LPGA와 인터뷰에서 “두 번째 샷에서 실수가 나와서 그린을 많이 넘겼는데, 어프로치가 너무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붙이지 못했다. 그 긴 거리 버디 퍼팅이 들어가서 마지막 홀까지 좋은 기운을 얻어서 버디를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서 박인비와 동반 플레이하는 것에 대해 조아연은 “박인비 선수가 주최한 대회(박인비 오렌지라이프 인비테이셔널)에서 박인비 선수와 같이 플레이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여기에서 같이 칠 수 있게 돼서 영광이다. 많이 배운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면 좋겠다”고 답했다.

직전 대회인 ISPS 한다 빅오픈에서 단독 선두로 시작한 마지막 라운드에서 부진했던 조아연은 “내가 너무 성격이 급해서 그렇게 안 풀릴 때 급하게 치다보니 더 잘 안 풀렸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 대회는 잘 되든 안 되든 급한 성격보다는 천천히 차근차근 풀어가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조아연은 “이긴다는 생각보다는 많이 배운다는 생각으로 치려고 한다”고 최종라운드에 대한 생각을 강조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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