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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허인회·홍순상 등 24명, 남자프로 미니투어 출격
백승철 기자 2020-05-22 08:21:01
미니투어에 출전하는 양용은, 허인회, 홍순상 프로.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 골프투어가 정상적인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과거 주목받지 못했던 미니투어가 성업 중이다. 

실전 감각을 유지하려는 정규투어 선수들이 지역의 작은 미니투어에 출전하는 일이 잦아졌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남녀 프로골프 투어가 다른 분위기다. KLPGA 투어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 최초로 정규투어 재개를 알리면서 이달 말 2020시즌 세 번째 대회를 앞두고 있다.

반면, KPGA 코리안투어는 7월에나 시즌 첫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은 물론 일본, 아시아까지 설 무대를 잃은 남자 프로들.

그들 중 24명이 '코로나 극복을 위한'이라는 부제를 단 남자프로 미니투어에 출전해 골프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총 5차 대회로 진행되는 이번 미니투어는, 오는 25일(월) 경기도 포천 샴발라 컨트리클럽에서 오후 1시 30분에 첫 티샷을 한다. 

아시아 최초의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48)과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대상 수상자 문경준(38)을 비롯해 허인회, 홍순상, 김승혁, 주흥철, 김형성, 류현우, 이승택, 박재범, 현정협, 정지호, 김시환, 장동규, 박일환, 최민철, 김병준, 전가람, 조락현, 김홍택, 이근호, 그리고 교포선수인 한승수, 리차드 정, 리차드 T리 등 24명이 출전한다. 

특이한 점은 선수들이 무선 마이크를 착용해 선수끼리 경기 중에 나누는 대화도 생생하게 전달된다. 지난해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의 맞대결, 최근 로리 맥길로이-더스틴 존슨 vs 리키 파울러-매슈 울프 경기도 마이크를 통해 전달되는 리액션이 흥미를 자아냈다.

18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 대회에는 총상금 1,470만원에 우승 상금 300만원이 걸렸다. 

선수들의 참가비와 상금 일부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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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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