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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정규투어 코로나19 확진 선수 5명으로 늘어
와트니·챔프·매카시·프리텔리에 이어 잉글리시
권준혁 기자 2020-06-30 18:06:32
사진출처=ⓒ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2승의 해리스 잉글리시(31·미국)가 이번 주 로켓 모기지 클래식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PGA 투어는 30일(한국시간) "7월 2일 열리는 대회를 앞두고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잉글리시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지난주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참가하지 않은 잉글리시는, 코로나19 확진 결과를 듣고 이번 주 로켓 모기지 클래식 출전을 포기했다.

잉글리시는 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컨디션이 좋다고 느꼈는데 이런 소식을 듣게 돼 실망스럽다"며 "완쾌한 뒤 투어에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PGA 1부 투어 멤버들 가운데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로는 잉글리시가 5번째다. 캐디나 코치, 또는 PGA 2부 투어 선수들의 확진은 제외한 숫자다.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되었던 PGA 투어는 6월 11~14일 찰스 슈왑 챌린지로 다시 문을 열었다.

재개 첫 대회에서는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나오지 않았으나, 두 번째인 RBC 헤리티지 진행 도중 2라운드를 앞두고 닉 와트니(39·미국)가 PGA 정규 투어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최초의 선수가 됐다. 

지난주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캐머런 챔프, 데니 매카시(이상 미국)가 차례로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챔프는 대회 개막 전에, 매카시는 1라운드를 치른 후 양성 반응을 보였다.

또한 딜런 프리텔리(남아공)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후 확진 판정을 받았고, 로켓 모기지 클래식 출전 계획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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