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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리,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첫날 5언더파 선전…김민선5·김지현은 1타차
하유선 기자 2020-07-03 14:00:34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대회에 출전한 전우리, 김민선5, 김지현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년차인 전우리(23)가 맥콜·용평리조트 오픈(총상금 6억원)에서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전우리는 3일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골프클럽(파72·6,43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7번째 홀까지 버디 6개를 잡아냈고, 마지막 홀에서 나온 보기를 추가해 5언더파 67타를 적었다.

오후 2시 현재 공동 2위인 김민선5(25), 김지현(29), 이슬기2(19), 김해림(31)을 1타 차로 앞서며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전우리는 지난해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4위가 지금까지 개인 최고 성적이다.

전우리는 1라운드 첫 홀인 10번홀(파5)에서 약 3m 버디로 기분 좋게 스타트를 끊었다. 12번홀(파3) 5m, 14번홀(파4) 3.5m 퍼트를 차례로 떨어뜨려 징검다리 버디를 만들었고, 18번홀(파5)에서는 6m가 넘는 어려운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기세를 몰아 2번홀(파3)에서도 6.3m 거리에서 한 번의 퍼트로 홀아웃,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5번홀(파4)에서 다시 1타를 줄여 추격자들을 2타 차로 벌렸으나 9번홀(파4)에서 티샷 실수가 나오면서 흔들렸다. 4.3m 파 퍼트가 빗나가면서 보기를 적었다.

김지현은 깔끔하게 버디 4개를 골라냈고, 김민선5·이슬기2·김해림은 나란히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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