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전체메뉴 한국아이닷컴
'2001년생 루키 군단' 유해란·노승희, 나란히 선두…이슬기2·조혜림은 5위
하유선 기자 2020-07-04 06:40:36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대회에 출전한 유해란, 노승희, 조혜림, 이슬기2 프로(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0시즌 들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6명 챔피언 가운데 신인은 없었다.

그러나 3일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 맥콜·용평리조트 오픈(총상금 6억원) 첫날. 신인 유해란(19)과 노승희(19)가 나란히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했고, 공동 5위에는 이슬기2(19), 조혜림(19)이 포진했다. 

네 선수 모두 2001년생으로 2020시즌 정규투어에 정식 데뷔했다. 이 대회 전까지 유해란이 신인상 포인트 부문 574점으로 선두에 올랐고, 조혜림은 443점으로 2위, 노승희는 342점으로 6위, 이슬기2는 337점으로 7위다.

유해란과 노승희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6타를 쳤고, 공동 3위인 박민지(22), 전우리(23)를 1타 차로 제쳤다.

2016년, 2017년, 2018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유해란은 지난해 2부 투어에서 2승을 거두었고, 작년 8월 초청 선수로 출전한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K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특히, 당시 정규투어와 2부 투어 우승이 모두 7월 말부터 8월 초순 사이 짧은 기간에 만들어졌다. 

유해란은 올해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준우승했고,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는 9위로 두 차례 톱10에 입상하는 등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꼽힌다.

유해란은 4번홀(파4) 첫 버디를 시작으로 6번(파3), 8번(파5), 10번(파5) 홀까지 장검다리 버디를 솎아내며 차근차근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후 파 세이브로 잘 막아낸 뒤 17번(파3)과 18번홀(파5) 연속 버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노승희는 지난해 9월 2부 투어에서 1승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공동 21위가 이번 시즌 개인 최고 순위다.

노승희는 1라운드 전반 7번홀부터 9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떨쳤다.

조혜림은 후반 10~12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포함해 버디 4개를 골라냈고, 이슬기2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조혜림은 지난 5월 E1 채리티 오픈에서 6위로 마치며 한 차례 톱10에 들었고, 이슬기2는 6월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17위가 올해 가장 좋은 성적이다.

추천 기사: 이틀 연속 선두 홍순상 "마음을 비우니 골프가 잘되네요"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추천 기사: 노승열, 로켓모기지 클래식 25위…'코로나19 양성→음성' 챔프는 46위 [PGA]

추천 칼럼: 노자와 함께 무위의 골프를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즐겨찾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구글플러스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카카오톡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