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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우승 도전' 이슬기2·유해란, 1타차 2위…현세린·노승희도 선두권
하유선 기자 2020-07-05 04:28:52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대회에 출전한 이슬기2, 유해란, 현세린, 노승희 프로(상단 좌측부터 시계 방향)가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020시즌 들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6명 챔피언 가운데 신인은 없었다.

그러나 4일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골프클럽(파72)에서 계속된 맥콜·용평리조트 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 둘째 날. 신인 이슬기(19)와 유해란(19)이 나란히 공동 2위에 올랐고, 바로 뒤에 현세린(19)은 단독 4위, 노승희(19)는 공동 5위에 포진했다. 

네 선수 모두 2001년생으로 2020시즌 정규투어에 정식 데뷔했다. 이 대회 전까지 유해란이 신인상 포인트 부문 574점으로 선두를 차지했고, 현세린은 358점으로 5위, 노승희는 342점으로 6위, 이슬기2는 337점으로 7위에 각각 자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신인상 포인트 230점, 준우승 시에는 120점이 주어진다.


이슬기2는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7타를 쳤고, 유해란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선두를 1타 차로 추격했다.

이슬기2는 전반 5~7번홀에서 3연속 버디로 기세를 떨쳤고, 11번홀(파4)에서 이틀 연속 보기를 기록했다. 이후 14번홀(파4) 버디로 분위기를 전환한 후 17번(파3), 18번(파5) 두 홀을 버디로 마무리했다.

첫날 노승희와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했던 유해란은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했다. 13번홀(파4) 보기로 잠시 뒷걸음쳤지만, 바로 14번홀(파4) 버디로 만회했다. 특히, 16번홀부터 18번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떨쳤고, 후반에는 버디와 보기 1개를 바꿔 타수를 유지했다. 

2라운드에서 가장 돋보인 현세린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5타를 몰아쳤다. 특히 후반이었던 1~9번 홀에서 6타를 줄였다. 이틀 합계 8언더파 136타의 성적을 낸 현세린은 전날보다 30계단 이상 순위를 끌어올렸다.

5일 치를 최종 3라운드에서 유해란, 이슬기2는 챔피언조에서 김민선5(25)와 우승을 다투게 됐고, 현세린, 노승희는 지한솔(24)과 함께 바로 앞조에 편성됐다. 오전 10시 30분과 40분에 각각 티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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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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