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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의 우승 이창우, 세계랭킹 376계단 도약…김주형은 117위
백승철 기자 2020-09-29 07:24:49
2020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창우 프로. 그리고 김주형.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짜릿한 샷 이글 우승으로 부활을 알린 이창우(27)의 세계랭킹이 급등했다.

이창우는 2020년 39주차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평점 0.3708포인트를 받아 42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798위에서 무려 376계단 뛰어오른 순위다.

이창우는 27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에서 정규 72홀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 성적을 기록, 김태훈(35), 전재한(30)과 연장에 돌입했다. 

18번홀(파5)에서 계속된 연장전. 첫 홀에서 김태훈이 탈락한 뒤 이창우와 전재한은 숨 막히는 대결을 이어갔다. 

연장 네 번째 홀에서 이창우는 핀까지 약 85m를 남기고 60도 웨지로 시도한 세 번째 샷을 그대로 이글로 연결해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아마추어 신분이었던 2013년 9월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이후 7년 만에 터트린 코리안투어 통산 2승으로, 그토록 기다렸던 프로 데뷔 첫 승이다. 


코리안 에이스 임성재(22)는 평점 3.8031포인트를 받아 세계 24위를 유지했다.

안병훈(29)은 세계 58위, 강성훈(33)은 세계 71위로 한 계단씩 하락했다. 최근 주춤했던 김시우(25)는 다시 100위 밖으로 내려가 세계 102위에 자리했다. 지난주보다 6계단 하락한 순위다.

28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클럽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에서 공동 33위로 마친 김주형(18)은 세계 116위에서 117위로 살짝 밀렸다.

코랄레스 푼타카나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한 허드슨 스와퍼드(미국)가 세계 345위에서 165위로 180계단 도약했다.


한편, 세계랭킹 톱8의 순위 변화는 없었다. 

10.11포인트를 획득한 더스틴 존슨(미국)이 세계 1위, 9.90포인트의 존 람(스페인)이 세계 2위, 8.72포인트의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3위, 7.90포인트의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4위, 7.60포인트의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5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콜린 모리카와, 웹 심슨, 잔더 셔플레(이상 미국)가 지난주와 동일한 6~8위에 자리했다. 

패트릭 리드(미국)가 9위로 상승하면서 브룩스 켑카(미국)를 10위로 밀어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세계 22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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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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