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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결 "투어를 뛰면서 시드 걱정은 올해가 처음"
강명주 기자 2020-10-09 05:22:53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골프대회에 출전한 박결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세종시 세종필드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텍캐리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박결(24)은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뽑아내 7언더파 65타를 쳐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기쁜 하루"라고 말문을 연 박결은 "샷이면 샷, 퍼트면 퍼트 모든 부분이 맞아 떨어지면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처음 경험하는 골프장이기에 그린 스피드, 전장 등을 예상하지 못했지만, 2020시즌 개인 최고 성적을 거둘 발판을 마련했다.

박결은 "(노보기 플레이를) 예상 못했다"며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티오프 전에 '언더파만 쳐도 만족하겠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그러며서 "이 정도 세기의 바람은 대비 못했다. 단지 필드 위에서 각도, 거리 계산을 열심히 하며 플레이했다"고 설명했다. 

2018년 10월 정규투어 첫 승을 신고한 박결은 이후 기대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 당시 우승으로 따낸 KLPGA 투어 시드가 끝나는 올해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한 채 상금 순위 50위에 머물러있다. 

박결은 "지금까지 2승을 이루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으나, 준비한 것에 비해 성적이 떨어져 속상하다. 하지만 지금도 앞으로도 열심히 2승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보완할 점으로 퍼트를 꼽은 박결은 "특별한 방법 없이 최대한 오랜 시간 훈련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자칫 시드를 잃을 위기에 놓인 박결은 "여태 투어를 뛰면서 시드 걱정하는 것이 올해 처음이다. 아직까지도 걱정과 부담이 크다. 현재 상금 50위다. 더 이상 방어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플레이하려고 한다. 한 샷 한 샷 소중히 플레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결은 남은 라운드에 대해 "앞으로 3일이나 남았고, 워낙 바람이 많이 부는 코스라 열심히 하는 것만이 답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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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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