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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칸타타 여자오픈 3R 성적은?…오지현·김효주·김세영·최혜진·박현경·노예림·이정은6·고진영 프로 등
하유선 기자 2020-06-07 06:31:0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년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골프대회에 출전한 오지현·김효주·김세영·최혜진·박현경·노예림·이정은6·고진영 프로(상단 좌측부터 시계방향).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6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73야드)에서 제10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이 펼쳐지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0시즌 네 번째 시합인 이번 대회는 당초 3라운드(54홀) 경기였다가 4라운드(72홀)로 늘어났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관중 없이 진행된다. 한국과 미국, 일본을 주 무대로 뛰는 선수들 135명이 참가했는데, 컷을 통과한 71명이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6일 토요일. 셋째 날 리더보드 최상단은 16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베테랑 홍란(34)과 3년차 한진선(23)이 공유했다. 

특히, 신들린 퍼팅감을 자랑한 홍란은 22개의 퍼트로 18홀을 돌았고, 그 중 12개 홀에서는 한 번의 퍼트로 홀아웃했다. 페어웨이 안착률 100%에 그린 적중률은 77.78%(14/18). 4~7번홀 4연속 버디로 전반에 4타를 줄인 홍란은 후반에 10~11번홀, 13~14번홀, 그리고 17~18번홀에서 연달아 추가 버디를 낚아 10언더파 62타를 만들었다. 

첫날 9언더파, 둘째 날 5언더파를 친 한진선은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선두 자리를 지켰다. 샷감은 유지했으나, 1·2라운드에서 25개와 28개로 막았던 퍼트 수가 이날 31개로 치솟으면서 몰아치기가 어려워졌다.   

그 뒤로 KLPGA 투어 통산 6승의 오지현(24)이 단독 3위에서 1타 차로 압박했다. 한진선과 같은 조에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한 오지현은, 순위는 한 계단 밀렸으나 선두와 간격은 유지했다. 전반 9개 홀에서 보기 3개와 버디 2개로 1타를 잃은 뒤 후반에 버디만 3개를 보태 2언더파 70타를 작성했다. 다만, 오지현의 그린 적중률이 100%-88.9%-77.8%로 지난 사흘 동안 조금씩 떨어졌다.

LPGA 투어 멤버 김효주(25)와 김세영(27)은 나란히 13언더파 203타를 쳐 공동 4위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선두와는 3타 차이고, 몰아치기가 가능한 코스라 우승자를 예측하기는 힘들다. 큰 실수 없이 안정된 경기를 펼친 김효주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고, 3라운드 한때 선두로 나섰던 김세영은 16번홀(파4)에서 나온 트리플보기가 아쉬웠다. 보기 2개와 버디 6개를 추가해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박민지(22)가 깔끔하게 버디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6타를 기록, 최혜진(21)과 공동 6위(12언더파)가 됐다. 최혜진은 2타를 줄였지만 순위는 전날보다 2계단 하락했다.

임희정(20), 이소영(23), 장하나(28), 지은희(34) 4명이 공동 8위(11언더파) 그룹을 형성했다. 임희정과 이소영은 이번 시즌 3개 대회에서 모두 톱10에 들었고, 특히 지난주 대회를 제패한 이소영은 이번 주에도 사흘 연속 60대 타로 기복 없는 경기력을 앞세워 2주 연승에 도전한다. 장하나와 지은희는 각각 69타와 70타를 쳤다.

4언더파 68타로 선전한 디펜딩 챔피언 김보아(25)도 공동 12위(10언더파)로 15계단 도약했다. 이 대회 최다 언더파 및 최소타, 코스레코드를 보유한 조정민(26)도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시즌 두 번째 정상을 기대하는 박현경(20)과 이다연(23)은 각각 합계 9언더파 공동 15위, 8언더파 공동 19위에 랭크됐다. 박현경은 초반 2, 3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보기로 주춤했으나 이후 버디만 4개를 솎아내 2타를 줄였다. 이다연도 1번홀(파4)에서 트리플보기로 시작했으나 후반에 버디 4개를 잡아내 1언더파 71타를 만들었다.

이정은6(24)와 재미교포 노예림(19) 역시 이다연과 함께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노예림은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한 계단 하락한 반면, 이정은6는 3타를 줄여 19계단 상승했다.

김소이(25)는 널뛰기 스코어를 제출했다. 첫날 76타로 하위권에서 시작해 둘째 날 코스레코드 타이인 62타를 때렸고, 3라운드에서는 다시 71타를 적었다. 2라운드 때와 동일한 공동 27위(7언더파)를 유지했다. 배선우(26)도 김소이와 같은 순위다.

첫날 출발이 좋았던 조아연(20)은 6번홀(파4) 더블보기를 포함해 1타를 잃으면서 합계 6언더파 공동 34위가 됐다. 전날보다 16계단 밀렸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은 사흘 동안 70-71-73타를 쳐 2언더파 공동 61위다.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기록, 2라운드 때보다 6계단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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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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