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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대회 2주간 뮤어필드서 연달아 개최: 코스세팅 비교하는 재미 쏠쏠
권준혁 기자 2020-07-07 17:12:02
사진은 2019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가 개최되었을 때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의 18번홀 그린의 모습이다.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한국 남자골프의 '맏형' 최경주(50)를 필두로 강성훈(33), 안병훈(29), 노승열(29), 이경훈(29), 김시우(25), 임성재(22)가 이번 주부터 2주 연속으로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 출격한다.

9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유서 깊은 뮤어필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총상금 620만달러)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일회성 정규 대회다.

원래 일정에는 존디어 클래식이 일리노이주 실비스에서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됐고, 같은 기간에 신설 대회가 추가됐다.

다음 주에는 '살아있는 골프전설' 잭 니클라우스가 호스트로 나서는 '메모리얼 토너먼트'가 뮤어필드에서 무관중으로 열린다. 이 대회는 애초 6월 4~7일 예정이었으나 연기됐고, 취소된 바바솔 챔피언십 기간인 16~19일로 이동했다.

이로써 2주 연달아 뮤어필드 빌리지에서 PGA 투어 대회가 열리는 진기한 풍경이 펼쳐지게 됐다. 뮤어필드는 니클라우스와 데스몬드 뮤어헤드가 디자인한 코스다.

골프 팬들 입장에서는 두 대회의 코스 세팅을 비교하는 재미가 쏠쏠해졌다.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은 메모리얼 대회보다 러프는 짧게, 그린은 좀 더 느리게 세팅될 예정이고, 다양한 핀 위치로 변화를 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의 경우 러프는 3.5인치에 그린스피드가 11피트라면,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러프 4인치에 그린스피드 13~13.5피트로 예정돼 있다.

또한 기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티박스를 활용하여 코스 세팅과 공략법에 변화를 줄 예정이다. 

가령, 4번과 8번, 7번과 15번에서 여러 개의 티박스를 번갈아 가며 사용할 계획이고, 14번홀은 적어도 하루 정도는 원온이 가능한 파4 홀로 세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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