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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인생 역전 기대' 박정민, KPGA선수권대회 3R 선두…첫 우승 도전
백승철 기자 2020-08-08 16:18:35
2020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박정민 프로가 첫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사진=골프한국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한 번도 ‘톱5’에 입상 경험이 없는 박정민(27)이 제63회 KPGA선수권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박정민은 8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이븐파 70타를 쳤다. 

강풍이 불었던 첫날 2언더파 공동 4위에 이어 전날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던 박정민은 사흘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를 기록, 함정우(26)를 1타 차 2위로 따돌린 채 단독 선두에 나섰다.

2012년 코리안투어에 첫발을 디뎠던 박정민은 그 해 바로 시드를 잃고 2부 투어로 내려갔다. 루키 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공동 57위로 160여만원을 받은 게 다였기 때문이다.

이후 2016년 코리안투어 QT(공동 29위)를 통해 2017시즌 1부 투어에 재진입했다. 2017년에는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단독 9위와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부산오픈 공동 10위로 두 차례 10위 이내 들었다.

2018년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고, 작년에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8위에 올라 한 차례 톱10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특급대회 제네시스 챔피언십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며 첫 승을 노렸으나 3~4라운드 때 샷 난조에 발목이 잡혀 공동 14위로 마감했다.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대해 박정민은 “앞으로 투어 생활을 하는데 좋은 약으로 작용할 것 같다”며 “KPGA 코리안투어 최다 상금 규모의 대회이기도 해서 그런지 솔직히 욕심을 좀 냈고, 생각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대회서는 최종일 경기를 마칠 때까지 그런 생각을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함정우와 나란히 6언더파 공동 선두로 나선 박정민은 3번홀(파4)에서 더블보기, 4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순식간에 3타를 잃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고 9번홀(파5) 첫 버디를 시작으로 14번 홀까지 버디만 4개를 골라냈다. 15번홀(파4)에서 보기를 추가했지만 타수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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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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