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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조조 챔피언십 FR 공동3위 질주…2위 마쓰야마는 타이거우즈 추격
권준혁 기자 2019-10-28 05:11:10
2019년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골프대회에서 선전하는 임성재. 선두 타이거 우즈를 추격 중인 마쓰야마 히데키. ⓒ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지난 2018-2019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 임성재(21)가 일본 최초의 PGA 투어 정규 대회인 조조 챔피언십(우승상금 175만5,000달러, 약 20억7,790만원)에서 쾌조의 경기력을 뽐냈다.

27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041야드)에서 열린 대회 넷째 날. 공동 9위로 출발한 임성재는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고, 연이어 치른 4라운드에선 14번 홀까지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타를 더 줄였다.

4라운드 11번 홀까지 중간 성적 18언더파인 타이거 우즈(미국)가 단독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임성재는 4개 홀을 남긴 시점에서 12언더파로 게리 우들랜드(미국)와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라있다.

임성재는 4라운드 1번홀(파4) 버디를 시작으로 5번(파3), 6번(파5), 7번홀(파3)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떨쳤다. 후반 들어 11번홀(파4)에서 보기가 나왔지만 14번홀(파5) 버디로 만회한 뒤 일몰로 코스를 떠났다.

임성재는 올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기록했고, 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9위에 랭크돼 있다.

홈팬들의 응원을 받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4라운드에서 12번 홀까지 2타를 줄여 중간 성적 15언더파다. 선두 우즈와는 3타 차. 전반 9개 홀에서 버디와 보기 2개씩을 적은 후 11번, 12번홀(이상 파4) 연속 버디로 우즈를 추격했다.

3, 4라운드에서 우즈와 동반 경기하는 게리 우들랜드는 11번홀을 마무리하지 못한 채 클럽하우스로 돌아왔다. 4라운드 1~10번 홀에서 버디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2개 홀을 남긴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중간 성적 11언더파로 단독 5위다. 2라운드까지 공동 23위였던 맥길로이는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3타(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몰아쳐 7위가 됐고, 4라운드에서 순위를 더 끌어올렸다.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29)가 4라운드 14번 홀까지 중간 성적 9언더파 공동 10위다. 맥길로이와 같은 조에서 경기하는 안병훈(28)은 16번 홀까지 중간 성적 8언더파 공동 1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주 제주도에서 열린 더 CJ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72홀까지 마무리했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로 선전하면서 공동 15위로 22계단 상승했다.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

강성훈(32)은 4라운드 4개 홀을 남기고 중간 성적 5언더파 공동 24위에 자리해 있다. 최종라운드 10번홀부터 시작해 14개 홀을 끝낸 김시우(24)는 중간 성적 2언더파를 기록, 공동 38위다.

최종라운드에서 1타를 줄인 박상현(36)은 최종합계 4오버파 284타를 쳐 공동 61위에 머물렀다. 

한편 경기를 끝내지 못한 46명은 28일 오전 7시 30분부터 잔여 경기를 시작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olf@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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