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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그룹 투어챔피언십 2R 성적은?…허미정·이정은6·고진영·박성현
하유선 기자 2019-11-23 06:49:18
LPGA 투어 2019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허미정, 이정은6, 고진영, 박성현 프로. 사진제공=Gabe Roux/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약 58억5,000만원)이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6,556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다.

36홀을 돌면서 이글 1개와 버디 11개를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아낸 김세영(26)이 12언더파 132타를 쳐 단독 선두로 반환점을 돌았다. 김세영은 2라운드에서 페어웨이를 한번도 놓치지 않았고, 그린 적중률은 이틀 연속 83.3%를 기록하는 절정의 샷감을 뽐냈다. 다만, 퍼트 수는 27개에서 29개로 늘었다.

독일의 캐롤라인 마손이 합계 10언더파 단독 2위, 캐나다의 브룩 헨더슨과 미국의 넬리 코다가 나란히 9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다. 그 뒤로 호주교포 오수현은 8언더파 단독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렉시 톰슨과 제시카 코다, 그리고 중국의 류위가 7언더파 공동 6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톰슨은 안정된 그린 플레이를 앞세워 67타를 휘둘렀다.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엮어 전날 공동 17위에서 11계단 상승했다.

한 해 처음으로 2승을 일구며 개인 최고 시즌을 보내는 허미정(30)은 68타를 쳐 공동 9위로, 톱10에 들었다. 허미정 외에도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 잉글랜드의 조디 이워드 섀도프와 조지아 홀, 미국의 마리나 알렉스 등이 합계 6언더파 공동 9위로 동률을 이뤘다.

전날 오후 1라운드를 마치고 '2019 롤렉스 LPGA 어워즈' 행사에서 신인상 트로피를 손에 쥔 이정은6(23)는 이날 67타(버디 6개, 보기 1개)를 몰아쳐 공동 33위에서 공동 15위로 껑충 뛰었다. 2라운드에서 68타를 때린 양희영(30)과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한 유소연(29), 70타를 적어낸 재미교포 다니엘 강도 5언더파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샷이 흔들린 유소연은 1라운드 때 공동 2위에서 13계단 미끄러졌다.

시상식장에서 올해의 선수와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2개 트로피를 들어올린 고진영(24)은 전날과 비슷한 순위를 유지했다. 고진영은 2라운드에서 깔끔하게 버디 3개로 69타를 쳐 4언더파 공동 23위가 됐다.

2017년 이 대회 정상을 밟았던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이 66타를 휘두르며 공동 57위에서 공동 29위(2언더파)로 도약했다. 이틀 연속 71타씩을 적어낸 중국의 펑샨샨도 같은 순위다.

상금랭킹 3위를 달리는 박성현(26)과 평균 타수 2위 김효주(24)는 나란히 이븐파 공동 37위에 머물렀다. 김효주는 버디 1개로 71타를 쳐 소폭 상승했고, 박성현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73타를 적어내 15계단 밀렸다. 김효주가 아이언샷이 흔들렸다면, 박성현은 1라운드에서 퍼트 수 31개, 2라운드 33개가 보여주듯이 그린에서 고전했다.

시즌 첫 승을 기대하는 박인비(31)는 72-73타를 기록해 1오버파 공동 43위로 처졌다. 호주교포 이민지는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전날보다 21계단 하락한 공동 43위가 됐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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